서울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한강의 탁 트인 풍경에서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세계 정상급 드러머들의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스테이지, 그리고 야간 조명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 음악 축제예요.
오늘은 서울드럼페스티벌, 음악과 퍼포먼스의 이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했어요. 서울 중심부, 한강 위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열리다 보니 접근성도 좋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넓은 잔디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 중 하나예요.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올해 슬로건은 ‘TOUCH MY SOUL’로,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축제 기간 동안 노들섬 전체가 드럼과 퍼커션의 울림으로 가득 차다 보니, 한강 산책을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공연 현장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드러머와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는 점이에요. 올해는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드러머와 퍼커셔니스트가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됩니다.
5월 10일에는 전통 사물놀이와 현대 타악이 어우러진 ‘사물판굿’, 미국의 레전드 드러머 소니 에모리의 공연, 그리고 클래식 퍼커션 연주자 김예찬과 전경호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5월 11일에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나 바라즈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모셔널 퍼커션’, 신드럼의 라이브, 밴드 다브다와 일본의 카시키라 타카시가 함께하는 투 드럼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이어지는데요, 각 무대마다 특별한 협연과 콘셉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요. ‘서울행진25’는 약 200명의 시민과 연주자가 4개월간 워크숍과 합주를 거쳐 완성한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인데, 축제 양일간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오픈스테이지와 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에서는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주자들이 실력을 겨뤄요. 관객들은 심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무대에 올라 연주 경험을 쌓을 수 있죠. 이 밖에도 드럼 클리닉, 사인회, 월드 퍼커션 드럼서클 등 다양한 오픈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노들섬의 야외무대와 한강변 산책로는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예요. 축제 기간에는 한강 야경과 어우러진 조명 퍼포먼스, 불꽃과 드럼 사운드가 결합된 야간 무대가 펼쳐져서,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들섬 곳곳에는 SNS에서 인기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간 조명과 리듬이 어우러진 포토스팟에서는 누구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죠. 가족, 친구, 연인과 산책을 하다가, 즉석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의 열기를 기록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공연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현장에서는 ‘무한체험루프’와 같은 미션형 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타악기 만들기, 세계 타악기 연주 체험, 디지털 리듬게임(태고의 달인, 이지투DJ), 디지털 타투, MBTI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요.
‘무한체험루프’는 한정판 가죽팔찌를 받아 여러 체험을 하면서 방울을 모아 악기를 완성하고, 완성된 악기로 시민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이랍니다. 업사이클링 타악기 체험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어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 전자드럼 체험, 캡슐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으니,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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