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동해의 봄, 속초에서 만나는 잊지 못할 순간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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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3월, 속초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설악산의 웅장한 자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독특한 지역 문화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속초는 봄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녹아내리는 폭포와 호수 주변의 꽃길, 전통 갯배 체험과 일출 명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속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속초 설악산과 동해안,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악산 비룡폭포 트레킹: 봄의 생동감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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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의 비룡폭포 트레일은 봄철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아요. 총 4.8km 왕복 코스로,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트레일의 시작은 넓고 평평한 숲길로 시작됩니다. 봄이 되면 이 숲길을 따라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들과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어요. 걷다 보면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구간이 나오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폭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비룡폭포는 16m 높이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봄철 녹아내리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수량이 풍부해져 장관을 이룹니다. 폭포 주변으로 바위들이 널려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아요. 폭포 근처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영랑호 둘레길 걷기: 호수의 봄을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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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랑호는 봄철 산책하기 좋은 명소예요. 호수 둘레 약 7.8km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영랑호 둘레길은 봄이 되면 벚꽃, 진달래, 갈대 등 다양한 식물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요. 특히 4월 초순경에는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룹니다. 호수에 비친 꽃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둘레길을 걷다 보면 범바위라는 독특한 바위도 만날 수 있어요.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이 바위는 속초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전통과 현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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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마을은 1.5급 전쟁 때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정착해 만든 마을이에요.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아버지'를 뜻한다고 해요. 이 마을에서는 아직도 함경도 사투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아바이마을의 명물은 단연 수동식 갯배예요. 이 갯배는 1950년대부터 운영되어 온 전통 교통수단인데, 지금은 관광 목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갯배는 모터도 없고 노도 없이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여요. 선장이 줄을 당겨 배를 움직이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랍니다.


마을 안에는 '아트 플랫폼 갯배'라는 공간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아바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볼 수 있답니다. 봄철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니 참고해보세요.


속초 대포항 등대 전망대 방문: 봄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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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는 대포항 등대 전망대를 추천해요. 이곳은 속초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명소랍니다.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요.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의 넓은 바다와 청초호, 그리고 멀리 설악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봄철 맑은 날에는 시야가 좋아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등대 주변으로는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대나무 숲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길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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