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증! 대한민국 지질공원 여행 TOP 4"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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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있죠. 그런데 만약 수억 년 전 지구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있답니다. 바로 유네스코가 인증한 지질공원들이에요.


이곳들은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오늘은 대한민국 지질공원 여행 BEST 4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화산이 빚어낸 신비로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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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0년 10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어요. 섬 전체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그 자체로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죠. 제주도에는 13개의 대표 지질명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성산일출봉을 추천합니다. 해발 182m의 이 화산체는 약 5천 년 전 해저 화산 폭발로 형성됐어요. 분화구 모양의 평평한 분화구 정상부와 가파른 절벽의 능선부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죠. 일출 명소로 유명하지만,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만장굴을 소개할게요. 이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용암동굴로, 총 길이가 약 7.4km에 달해요. 동굴 내부에는 용암 종유석, 용암 석순, 용암 선반 등 다양한 용암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높이 7.6m의 용암 석주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죠.


마지막으로 수월봉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수성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응회환으로, 화산재가 쌓여 만들어진 지층을 관찰할 수 있어요. 파도에 침식된 해안 절벽을 따라 걸으며 화산 폭발의 흔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답니다.


경북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바다 위의 화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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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는 2012년 12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어요. 이곳은 460만 년 전부터 약 5천 년 전까지 일어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 화산섬이에요.



울릉도에서는 다양한 화산 지형을 관찰할 수 있어요. 성인봉 정상에서는 칼데라 분지의 모습을, 나리분지에서는 마르형 분화구를 볼 수 있죠. 특히 봉래폭포는 용암이 굳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 절벽 위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독도는 수심 2,000m의 해저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해산의 일부예요. 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은 작지만, 수중에는 거대한 화산체가 숨어있죠. 동도와 서도의 가파른 절벽에서는 화산암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요.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할 때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잘 체크해야 해요. 울릉도에서는 홍합밥과 오징어 요리를, 독도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원 태백 '태백 고생대 지질공원': 고생대 바다 생물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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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고생대 지질공원은 2023년 현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준비 중이에요. 이곳은 약 5억 년 전 고생대 시기의 지층과 화석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에요.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은 이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에요. 박물관에서는 삼엽충, 완족동물 등 다양한 고생대 화석을 볼 수 있어요. 특히 구문소 지역은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는 곳으로, 직접 눈으로 지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태백의 또 다른 명소인 석탄 박물관도 추천해요. 이곳에서는 석탄의 생성 과정과 채굴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실제 탄광을 재현한 체험관에서는 광부들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죠.


태백은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시원한 편이에요. 고원 지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트레킹을 즐기고, 태백의 명물인 한우와 곤드레밥으로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요?


전남 무등산 지질공원: 거대한 돌기둥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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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지질공원은 2018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어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웅장한 주상절리 군락이에요.



무등산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로는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가 있어요. 이 세 곳은 모두 거대한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입석대의 한 주상절리 기둥은 높이가 40m에 달해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가 큰 편이에요.


무등산 정상 부근의 규봉암도 꼭 가볼 만한 곳이에요.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약 30~40m, 최대 너비가 약 9m에 이르는 대형 주상절리로, 100여 개의 기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무등산을 등반할 때는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해요. 정상까지 가는 길이 꽤 가파르거든요. 등산 후에는 광주의 명물인 송정리 떡갈비로 허기를 달래는 것을 추천해요.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무등산을 아름답게 수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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