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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외여행 추천지 TOP 8 (+예산 안내)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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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무더운 8월은 더운 날씨로 고통스럽지만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 휴가가 찾아와 설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8월 전 세계 여행지 중 날씨와 물가, 그리고 온전한 휴양과 쉼을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 8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8월 신중히 골라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1. 베트남 다낭- 4박 6일 경비(2인) : 약 200~2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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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8월은 본격적인 우기 시즌이지만 대부분 스콜 형태의 짧은 비로, 여행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여름 성수기 직후라 저렴해진 항공권과 숙박 요금 덕분에 가성비 좋은 휴양이 가능합니다.


베트남 다낭은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미케비치, 등불이 가득한 호이안의 야경, 유럽풍의 테마파크 바나힐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또최근 다낭-호이안 간 셔틀 교통도 편리하게 개선되어 다낭과 함께 호이안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추천드리는 8월 해외여행지입니다.



2. 튀르키예- 6박 8일 경비(2인) : 약 400~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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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8월에도 건조하고 쾌적한 기후로 여행에 이상적인 조건을 자랑합니다. 유럽보다 낯설고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뤄 단연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해안 도시 안탈리아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고대 유적지 에페소스에서 역사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열기구 체험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는 일출 무렵의 장관을 만날 수 있어, 8월 해외여행지로서의 인기가 높습니다.



3. 헝가리 부다페스트- 5박 7일 경비(2인) : 약 500~5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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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부다페스트를 가장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유럽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시게트 페스티벌'이 도심의 오부다섬에서 열려 세계 각국의 음악 팬들이 모여듭니다.


낮에는 세체니 온천에서의 피로 해소, 밤에는 도나우 강변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파티와 야경이 어우러져 도시 속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4. 프랑스령 타히티섬

- 5박 7일 경비(2인) : 약 800~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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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타히티는 건기 한가운데로, 기온과 습도가 모두 안정적이어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몰디브 못지않은 투명한 바다와 고급 수중 방갈로 리조트에서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누릴 수 있으며, 허니문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모레아섬과 보라보라섬은 해양 스포츠와 럭셔리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조용한 8월을 보내고 싶다면 타히티가 제격입니다.



5. 이탈리아 시칠리아

- 6박 8일 경비(2인) : 약 550~6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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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유럽내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여행지입니다. 지중해 바닷가의 활기, 전통시장과 노천 레스토랑의 생생한 분위기, 그리고 시칠리아 특유의 느긋한 시간은 여름철 이탈리아를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8월 중순 '페라고스토' 주간은 각 마을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가 여행의 재미를 더하며, 진짜 유럽 여름휴가를 체험할 수 있는 8월 최고의 해외여행로 추천드립니다.



6. 스위스

- 6박 7일 경비(2인) : 약 650~7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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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8월은 하이킹, 트레킹, 기차 여행이 모두 어우러지는 절정의 자연 시즌입니다.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과 푸른 초원이 어우러진 절경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하며,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루체른 호수에서 보트 투어나 체르마트에서 마터호른 감상 등도 인기입니다. 유럽 휴가철과 맞물려 다소 붐비는 시기지만, 그만큼의 생동감과 활기, 자연이 주는 감동은 이 시기에만 가능한 여행 경험입니다.



7. 괌

- 3박 4일 경비(2인) : 약 280~3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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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휴양지로, 8월에도 스콜 형태의 짧은 비 외에는 여행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 오히려 성수기 이후로 항공권과 숙소 비용이 내려가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에게 최적의 시기입니다.


투몬 지역 리조트에서의 수영, 면세 쇼핑, 섬 일주 드라이브까지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완벽한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8. 몽골

- 5박 6일 경비(2인) : 약 350~4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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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8월은 대초원이 가장 푸르고 여행객이 적은 시기로, 몽골 고유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기에 적합합니다. 7월의 나담축제가 끝난 후라 관광지가 한산하고, 기온은 선선하면서도 낮에는 햇살이 따뜻해 활동하기 좋습니다.


초원 위 승마 체험, 전통 게르(유르트)에서의 숙박, 밤하늘의 별자리 감상 등은 오직 이 시기에만 가능한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북적이는 도심 대신, 고요한 자연 속에서 진짜 ‘8월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몽골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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