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트래킹 명소: 괴산 연풍새재길과 황톳길"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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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연풍새재길이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조선시대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의 옛길에서 특별한 여름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조령관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에서는 완만한 황톳길 트레킹, 3단 수옥폭포의 시원한 절경, 천연기념물 서낭나무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백두대간 능선의 웅장함까지 만날 수 있어요.



과거길의 역사적 정취와 함께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연풍새재길로 떠나보세요.


완만한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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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새재길은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조령3관문까지 약 1.5km에 걸쳐 이어지는 옛길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완만한 경사의 부드러운 흙길이 매력이에요.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새로 조성한 황톳길은 두세 명이 나란히 걸어도 될 너비로, 그 옛날 양반처럼 뒷짐 지고 느릿하게 걸어도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합니다.


특히 8월 여름철에는 울창한 숲이 만드는 그늘 덕분에 시원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수옥폭포 3단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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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새재 옛길 하산 후 바로 만날 수 있는 수옥폭포는 20m 절벽을 타고 3단으로 흘러내리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조령3관문에서 소조령으로 흘러내리는 계류가 절벽을 통과하면서 형성된 자연 폭포에요.



삼면이 깎아지른 석벽으로 둘러싸인 폭포 아래 넓은 암반에 앉으면 '다모', '여인천하' 등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은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연풍 서낭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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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새재길에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천연기념물 연풍 서낭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적석리 소나무로도 불리는 이 나무는 600여 년간 과거길을 오가던 선비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성한 장소였어요.



옛길 곳곳에서는 은대난초, 산딸기꽃, 둥글레, 천남성 등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천남성은 과거 사약을 만들 때 사용되기도 했다는 흥미로운 역사를 품고 있다고 하네요.


조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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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새재길은 백두대간의 중요한 고개인 조령(642m)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상도와 충청도를 가르는 이 고개는 해발 1,025m의 조령산과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자랑해요.



조령3관문에서는 밤하늘에 떠오르는 북두칠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KTX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판교에서 연풍역까지 87분 만에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차 없이도 홀가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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