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최북단에서 즐기는 동해안 자전거 라이딩"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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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을 관통하는 동해안 자전거길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합니다.


8월 여름철, 푸른 바다와 솔숲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고성 자전거길의 매력을 소개해드려요.



국토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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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전거길의 시작점인 통일전망대는 국토 최북단의 DMZ를 바라보는 상징적인 장소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앞에 설치된 빨간색 인증센터에서 동해안 자전거길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요.



민통선 지역의 특성상 철책선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최북단 지역답게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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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전거길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해안도로로,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와 마을길을 최대한 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왼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를, 오른쪽으로는 울창한 솔숲을 바라보며 달리는 코스는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8월 한여름에도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체감온도를 낮춰주며, 특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구간에서는 파도소리와 함께 상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이 코스는 동해안 자전거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 중 하나로 꼽히지요.


송지호와 화진포 등 명소 연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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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전거길은 송지호, 화진포, 아야진해수욕장 등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을 경유하도록 조성되어 자전거 여행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송지호는 둘레가 약 6km에 달하는 자연호수로, 소나무 숲 사이로 솔잎이 깔린 자전거길을 지나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진포에서 오호항까지 이어지는 3시간 코스는 고성군에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여행 코스로, 어천리허브농장 라벤더팜과 왕곡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송지호와 화진포에는 무료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어 별도 장비 없이도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요.


8월 여름철 피서객 고려한 대안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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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길 공식 안내에 따르면 7-8월은 피서객들로 인해 해안도로 및 해변 산책로의 자전거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해 내륙 우회로와 마을길을 활용한 대안 루트가 마련되어 있어 8월에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평화누리길 나무다리, 가진항, 삼포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등을 거치는 구간은 피서객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을 피해 상대적으로 한적한 코스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성~속초 구간은 비교적 평탄해 초보자도 무난하게 달릴 수 있는 난이도를 자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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