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대개 강릉이나 속초이지만, 그 사이에서 진정한 여름 힐링 여행지를 찾고 싶다면 홍천이 제격인데요. 서울에서 2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홍천은 숲, 계곡, 체험형 관광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누구와 함께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인데요. 알파카와 교감하는 이색적인 동물 체험부터, 시원한 폭포, 수목원 산책, 그리고 숲속 생태공원까지 여름철 가슴 뻥 뚫리는 코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지금 떠나기 딱 좋은 홍천 여름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천을 대표하는 가족 여행 명소 중 하나인 알파카월드는 귀여운 알파카들과의 교감이 가능한 이색 테마파크인데요. 넓은 자연 속에서 알파카와 직접 산책하거나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푸른 초원 위에서 뛰노는 알파카들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시설 전체가 야외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다양한 동물 친구들 외에도 마차 체험, 양몰이 공연, 포토존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반나절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와 그늘도 잘 조성되어 있어 여름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알파카 산책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돼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진행되는데요.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혹은 새로운 체험을 원한다면 알파카월드는 홍천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대한민국 대표 꽃인 무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식재된 테마형 수목원인데요. 여름철에는 무궁화가 만개해 온 공원이 분홍빛과 하얀빛으로 물들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감성적인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수목원 내에는 테마원, 치유숲길, 전망대 등 코스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데요. 나무 그늘 아래서 땀 식히며 걷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곳곳에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초화류와 희귀 식물들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여름철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자연이 전하는 선선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수목원입니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자연 명소, 홍천 가령폭포는 시원한 물줄기와 맑은 공기로 대표되는 청량감 가득한 여행지인데요. 도심의 열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 이곳은 마치 냉장고 안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과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머리를 맑게 만들어줍니다.
폭포에 이르기까지의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길게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는데요. 걷는 내내 양옆으로 펼쳐지는 초록 숲과 돌담 계곡은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폭포 앞에 다다르면 물보라와 함께 더위가 씻기듯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한적하고 청정한 여름 계곡을 찾고 있다면 가령폭포는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만한 명소입니다.
홍천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깊은 숲속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작산생태숲은, 자연과 생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는 장소인데요.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수목과 풀벌레 소리에 둘러싸여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햇살을 가려주어 한낮에도 시원한 그늘 속 산책이 가능한데요. 숲 내부에는 생태교육관과 생태연못, 숲 놀이터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무리한 오르막 없이 부드러운 경사로 구성된 덕분에 누구나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잡한 장비 없이도, 가벼운 복장과 운동화만으로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자연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숲길은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여름의 쉼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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