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야산을 중심으로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 내포문화숲길은 총 320㎞에 달하는 국가숲길로, 8월 무더운 여름에도 울창한 숲그늘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합니다.
내포문화숲길의 가장 큰 매력은 8월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울창한 숲길입니다.
120여 개 마을을 연결하는 이 숲길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길이 아닌 주민들이 예로부터 걸어온 옛길과 하천길, 숲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길이에요.
가야산, 덕숭산, 수암산, 봉수산, 용봉산, 백월산, 오서산 등 명산들의 짙은 녹음 아래로 조성된 산책로는 도시 생활로 지친 심신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천연 치유공간 역할을 합니다.
서산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시작되는 원효깨달음길 4코스는 8월 여름철 물소리와 함께 걷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2㎞ 정도 올라가면 발굴 중인 사적 제316호 보원사지를 만날 수 있어요.
용현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숲길이 펼쳐지며, 계곡물 소리와 함께하는 96㎞의 원효깨달음길은 더위를 잊게 만드는 청량감을 제공합니다.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동학길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 코스는 난이도와 거리가 다양해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산길과 임도, 평탄한 마을길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어요.
특히 8월에는 상사화가 피는 시기와 맞물려 매년 가을 걷기 행사에 앞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포문화숲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적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원사지, 수덕사, 개심사, 임존성, 추사 김정희 고택,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사 생가, 솔뫼성지 등 역사적 명소들이 숲길과 연결되어 있어요.
8월 여름철에도 이러한 문화유산 탐방과 자연 생태 관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교육적 가치까지 더한 의미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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