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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프: 코엑스에서 만나는 20개국 신진작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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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페어가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어요.



아시아프(ASYAAF)는 아시아 각국의 신진 작가부터 거장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토크는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돼요.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아트와 NFT 작품 전시가 대폭 확대되어 트렌디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아시아 20개국 신진작가들의 실험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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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A홀과 C홀 전체에서는 아시아 20개국에서 참가한 300여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작가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문화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진작가 섹션에서는 30세 이하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요. 회화, 조각, 설치미술, 영상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서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작가의 직접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간도 활용할 수 있어요.


디지털 아트와 NFT 특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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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아트관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경험은 기존 미술 관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어요.


NFT 작품 전시 코너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소유권의 새로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협업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갤러리는 가상공간에서의 미술 전시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어요.


디지털 아트관에서는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NFT와 디지털 아트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됩니다.


아시아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의 융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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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에서는 전통 한지와 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일본관에서는 다다미와 와시 종이를 활용한 설치작품이, 중국관에서는 서예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은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트렌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인도의 헤나 아트와 현대 패션이 결합된 웨어러블 아트 작품과 태국의 전통 직물을 활용한 대형 설치작품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 투어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돼요.


아트페어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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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곳곳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자기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아트 워크숍이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어요.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AI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코너로, 인공지능이 제안하는 색감과 구도를 참고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트페어 굿즈숍에서는 참가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엽서, 에코백,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구매할 수 있어요.


또한 젊은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한정판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어서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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