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플레이스씨는 예술, 맛, 자연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넓은 야외정원과 함께 현대미술 전시, 감각적인 카페 공간, 이색적인 한식 레스토랑이 모두 마련되어 있지요.
9월의 선선한 계절에 도심 속 전혀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휴식과 미식이 동시에 가능한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플레이스씨는 경주 오릉과 황리단길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존 한옥 펜션의 목재와 기와를 그대로 살려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2,000평 넓은 대지 위에 600평 규모의 한옥 건물, 잔디와 정원이 펼쳐져 있어 예스러운 멋과 현대적 세련미가 동시에 느껴져요.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붐비지 않고,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간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추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문화예술 허브를 표방하는 플레이스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대형 기획전시와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관 기념전시로 10월 초까지 세계적인 작가 로즈 와일리의 원화와 조형물, 드로잉 등 110여 점의 대규모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원에는 거대 파인애플 조형물 등 미디어 아트와 조각, 회화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에게도 새로운 자극을 줍니다.
모든 전시는 자체 기획으로, 도슨트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씨의 2층 카페는 한옥의 멋이 살아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경주의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국내 최상급 하동 프리미엄 차, 직접 개발한 티 베리에이션, 자스민 밀크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제철 식재료와 경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솥밥, 불고기, 산나물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문어전복, 돔배기 솥밥, 셰프가 직접 채집한 국내산 산나물 솥밥 등 지역성 있는 메뉴로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너머로 이어지는 야외정원에는 잔디밭, 작은 호수, 조각 작품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7월~9월 저녁에는 야외정원에서 비어가든이 운영되어, 자유롭게 맥주와 안주를 즐기며 친구, 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원 곳곳의 포토존과 테라스 좌석, 설치미술 작품 등은 산책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공간 전체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특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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