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만수천 빛의거리는 10월이면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볼거리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길이 2km의 구간에 조성된 빛의 터널, 대형 트리, LED 놀이터 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어요.
지역 주민과 청년,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포토존과 버스킹 문화공연을 즐기며 야간 산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 약 2km 구간에는 오로라 라이트, 전구조명, LED 놀이터 등 야간을 환하게 밝히는 다양한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두 가지 스타일의 빛의 터널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산책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 구간 사이에는 민들레 꽃밭과 보름달을 형상화한 포토존, 놀이 요소가 더해져 가족과 청년층 모두에게 인기라고 할 수 있어요.
공영주차장 사이마다 각각의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사진을 남기기 쉽습니다.
LED 포토존, 대형올리브나무, 빛의 놀이터, 보름달 포인트 등 다양한 배경이 갖춰져 있어 청년층의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은 자주 변형되고 계절별로 조형물이 바뀌어 반복 방문해도 새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수천 빛의거리에서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버스킹 공연, 음악회, 각종 발표회가 축제 기간 밤마다 펼쳐집니다.
가야금 연주,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밴드 등 폭넓은 장르의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진행되는 문화행사는 남동구의 야간문화 활성화와 지역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는 단기간 이벤트가 아니라 상시 야간 경관시설 유지·보수와 함께 진행되어, 최근에는 낮에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점가와 연계된 산책로, 5개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차량 이용자와 도보 방문자 모두 쉽게 접근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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