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의 끝자락인 11월, 청량한 동해 바다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 드려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초곡해변 일대는 수십 년간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해안 절경을 품고 있답니다.
특히 '삼척의 해금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은 짧은 코스 안에 짜릿함과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내고 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빚어낸 동해의 숨겨진 비경, 이곳의 놓칠 수 없는 매력 네 가지를 살펴보시겠어요?
총 길이 660m의 탐방로 중 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56m 길이의 출렁다리는 가장 인기 있는 구간입니다.
다리 중간에는 아래 바다가 투명하게 내려다보이는 유리 바닥이 설치되어 있어 짜릿함을 더해줍니다.
출렁다리 위를 걸으면 마치 파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하면서도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흔들림이 심하지 않아 안전하게 동해의 푸른 물결을 발아래에서 감상하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합니다.
이 길의 이름처럼 촛불을 켠 듯 우뚝 솟은 촛대바위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장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촛대바위 외에도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거북바위, 용맹한 사자 형상의 사자바위 등 다양한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억 년의 세월 동안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되고 깎여 만들어진 이 지형들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지질학 교과서랍니다.
특히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초곡용굴 앞에서 바다의 기운을 받아 가시기를 추천해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은 60여 년간 군사 지역으로 묶여 있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해안입니다.
2019년에 일반에 개방되어 원시적인 모습 그대로의 해안 절경을 가까이에서 오롯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들에게만 배를 태워 보여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아름다움이 극찬받던 명소였어요.
수많은 바위섬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삼척의 해금강'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 탐방로는 총 길이가 660m로 왕복 약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짧고 알찬 코스입니다.
대부분의 구간이 바다 위를 따라 조성된 데크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
11월의 맑고 청량한 동해 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걸으면서 힐링과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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