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성지, 수묵화 같은 풍경"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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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의 기암괴석 절벽 위에 자리한 보리암은 예로부터 한반도 3대 기도처로 손꼽혀 온 명소입니다.



바다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압도적인 풍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11월의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더욱 푸르게 빛나는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보리암의 매력 포인트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다도해를 내려다보는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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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유일한 산악 공원인 금산의 정상 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암석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발아래로 남해의 푸른 바다와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펼쳐져요.


이러한 지리적 위치 덕분에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특히 가을 끝자락인 11월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 덕분에 더욱 시원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캔버스 앞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겨볼 수 있습니다.


해수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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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의 가장 높은 곳에는 자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해수관음보살상이 바다를 향해 서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 성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바닷가 근처에 있어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세음보살의 의미를 더해줍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간절한 소원을 빌기 위해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고려시대에 세워진 보리암전 3층 석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스러운 에너지를 느끼며, 마음속 깊은 곳의 바람을 기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짧고 쾌적한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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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은 금산의 8부 능선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 되요.



매표소 부근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약 15~20분 정도만 걸으면 보리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오르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여 등산 경험이 적은 사람도 큰 부담 없이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힘든 산행 대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가벼운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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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이 위치한 금산은 동해를 향하고 있어 해가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에는 맑은 날이 많아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깨끗하게 볼 확률이 높아요.


일출뿐만 아니라 해 질 녘 노을이 다도해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 풍경 역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새벽 또는 해질 무렵 이곳을 찾는다면 하늘과 바다가 빚어내는 하루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나 저녁놀 아래에서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리암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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