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수원, 감성 여행지 BEST 4 추천"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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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조용하고 따뜻한 곳을 찾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도심과 자연, 전통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수원은 겨울철 나들이 장소로서 숨은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고요한 설경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추운 계절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수많은 골목과 전망 포인트는 물론, 감각적인 카페와 공방, 수목원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한겨울에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요. 북적이지 않아 오히려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원의 매력을 천천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요즘 감성여행지로 뜨는 겨울 수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행궁동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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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벽화마을은 겨울에도 그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여행객을 맞이하는데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선명하게 유지된 벽화들은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골목마다 활력을 더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덜한 겨울에는 오히려 여유로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 좋은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벽화마을의 골목은 여섯 갈래의 테마길로 나뉘어 있어 각각의 길을 걷는 재미가 남다른데요. ‘행복하 길’부터 ‘로맨스 길’, ‘눈으로 가는 길’까지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벽화와 조형물의 스타일도 다채롭습니다. 벽면뿐 아니라 지붕, 담장까지 이어진 작품들은 걸음을 멈추게 만들 만큼 감각적입니다.


또한 이곳은 단순한 벽화 구경에서 그치지 않고, 인근의 행리단길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데요. 감성적인 갤러리 카페와 소규모 공방들이 모여 있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느긋한 겨울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최근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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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수류정은 겨울 수원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명소인데요. 수원천이 얼어붙은 계절에 찾으면 더욱 고요하고 장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용두 바위 위에 우뚝 선 방화수류정은 감시용 군사시설이었지만, 지금은 겨울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방이 탁 트인 구조로 되어 있어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도심 설경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눈 덮인 성곽과 잔설이 남아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요한 겨울날의 감성이 절로 배어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흐르는 수원천이 얼어붙은 모습은 보기 드문 장관이 됩니다.


방화수류정에서 용연을 내려다보는 순간,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바위, 정자, 얼음, 설경이 조화를 이루며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절경을 완성합니다.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곳은 수원을 대표하는 겨울 명소 중 하나입니다.



3. 일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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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은 겨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명소인데요. 야외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얗게 내려앉은 눈과 함께 조용한 겨울 풍경이 펼쳐지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산책하기에도 좋고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춥다고 느껴질 때는 실내 온실로 들어가 열대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마치 여름으로 순간 이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열대관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한 장소에서 계절을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불편함 없이 둘러볼 수 있는데요. 새로 지어진 방문자 센터와 통유리창으로 이어진 내부 구조는 실내에서도 바깥 자연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겨울날 따뜻한 실내와 차가운 자연을 오가며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4. 수원화성 서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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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대는 수원화성 성곽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겨울이 되면 눈 덮인 성곽과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로 손꼽힙니다. 하얀 눈으로 덮인 성벽과 대지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서장대는 수원시가 매년 해맞이 행사를 열 만큼 의미 있는 장소인데요. 해가 떠오르는 아침 시간대에 방문하면, 설경 위로 부드럽게 퍼지는 햇살과 함께 수원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날이 추운 만큼 방한 준비는 필수이며, 눈이 내린 날에는 오르막길을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팔달산 능선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성곽길을 오르면, 점점 넓어지는 시야와 함께 도시의 겨울이 고스란히 펼쳐지는데요. 짧지만 인상 깊은 트레킹과 함께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겨울 수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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