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만 타면 여름! 12월 반팔로 떠나는 해외 여행

by 여행톡톡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 트리플

겨울이면 눈 내린 풍경과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추위를 반기는 것은 아닌데요. 손끝이 시리고 발끝까지 시린 날씨에 지칠 때면, 어디론가 확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따뜻한 햇살, 맨발로 걷는 해변, 그리고 에어컨이 필요할 만큼 훈훈한 기온. 상상만 해도 마음이 느긋해지는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반팔을 입고 바다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 남국의 휴양지들은 겨울을 피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도피처가 되어주는데요. 국내가 영하로 떨어질 때, 동남아와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은 영상 25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며 따뜻한 자연을 선물합니다. 추운 날씨는 잠시 잊고, 계절을 거슬러 여름을 만나는 일. 생각보다 간단하고 실현 가능한 선택인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2월에 반팔 입고 떠나는 따뜻한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트남 푸꾸옥

temp.jpg 트리플

푸꾸옥은 베트남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베트남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는데요. 12월 평균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추위를 잊고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건기 시즌인 이 시기에는 비도 거의 오지 않아, 맑은 하늘과 잔잔한 바다가 여행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시원한 코코넛 하나 들고 해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됩니다.


푸꾸옥은 고급 리조트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프라이빗 풀빌라나 인피니티 풀을 갖춘 숙소가 많아 커플 여행이나 신혼여행지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카를 타고 남부의 혼톰섬으로 이동하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여유를, 밤에는 리조트 안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낭이나 나트랑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더욱 적합한 곳인데요. 해산물은 물론 베트남 특유의 길거리 음식도 푸꾸옥에서는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적당한 관광지 분위기와 평화로운 섬의 정취가 공존하는 푸꾸옥은 겨울 도피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2. 필리핀 세부

temp.jpg 트리플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로, 겨울철이 되면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한국의 겨울과는 정반대로 12월은 세부의 건기로, 햇살 가득한 하늘과 따뜻한 기온 속에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색은 보는 순간 마음이 확 풀리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해양 액티비티도 세부 여행의 묘미인데요. 호핑투어,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인기이며, 난루수안이나 힐루뚱안 같은 작은 섬들을 돌아보는 재미도 큽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세부 아쿠아리움이나 수족관도 좋은 코스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피로가 쌓였다면 저렴한 가격의 마사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세부는 쇼핑과 휴양이 공존하는 도시인데요. 리조트 내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대형 몰에서의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저렴한 항공권, 짧은 비행시간도 세부가 겨울철 여행지로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추위에 지쳤다면, 지금 당장 반팔을 챙겨 세부로 향해 보세요.



3. 괌

temp.jpg 트리플

괌은 미국령이지만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깝고 이국적인 섬인데요. 연중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지역으로, 12월에도 평균 기온 26도를 유지하며 포근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접근성도 뛰어나고, 여행 준비도 간단한 점이 장점입니다.


괌에서는 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가 만나는 ‘투몬 비치’가 대표적인 포토스팟인데요. 낮에는 해변에서 여유롭게 태닝을 즐기고, 밤에는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 리조트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휴가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면세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괌은 매력적인 선택인데요. 미국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과 DFS, 쇼핑몰들이 곳곳에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바다, 쇼핑, 휴식, 그리고 짧은 비행거리까지. 괌은 겨울이 더 빛나는 섬입니다.



4. 사이판

temp.jpg 트리플

사이판은 한적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겨울 여행지인데요. 괌보다 조금 더 조용하고, 조금 더 자연에 가까운 사이판은 12월 평균 기온도 27도 내외로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북적이지 않는 해변에서의 산책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마나가하섬은 보트를 타고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작은 섬인데요.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와 함께하는 스노클링은 사이판에서 꼭 해봐야 할 대표 체험입니다. 무엇보다도 여유롭게 흐르는 시간이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패키지 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있는 리조트도 많고, 치안도 좋아 여행 초보자들에게도 부담이 적은 곳인데요. 도시보다 자연에 가까운 삶을 체험하고 싶다면 사이판은 최고의 겨울 휴양지가 될 것입니다. 겨울이 싫은 당신에게, 사이판은 따뜻하고 조용한 대답이 되어줄 겁니다.



https://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27


keyword
작가의 이전글"소수 인원과 감성 가득한 올해의 인생샷 명소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