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일출, 서울 해돋이 명소 BEST 4"

by 여행톡톡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연말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해돋이 여행입니다. 한 해의 끝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정갈하게 맞이하는 이 특별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시간이 되는데요. 서울처럼 바쁜 도시에서도 하늘을 바라보며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돋이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의 해돋이 명소는 단순히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넘어, 접근성, 안전성, 그리고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지대에 위치하거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장소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연말 해맞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에디터가 엄선한 서울 해돋이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차산 해맞이광장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아차산 해맞이광장인데요. 동쪽 끝에 위치한 덕분에 붉게 물드는 하늘을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정비가 잘 된 등산로는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편이라,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을 파노라마처럼 내려다볼 수 있는 시야가 펼쳐지며, 멀리 남산과 도봉산, 북한산까지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일출과 함께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겨울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주는데요. 특히 해가 떠오를 때 롯데타워와 올림픽공원을 붉게 물들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다만 일출 시각에는 해맞이광장으로 오르는 인파가 많아 붐비는 편이니, 조금 더 여유 있게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일출 전망대보다 주변 능선길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용히, 그러나 인상 깊게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2. 올림픽공원 망월봉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간단한 산책 코스를 원하신다면 올림픽공원 망월봉을 추천드립니다. 높은 산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언덕 형태인데요. 이곳은 시야가 탁 트인 덕분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막힘 없이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숨겨진 일출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망월봉은 특히 연말연시에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희망의 종 타종식을 비롯해 소원지 작성, 신년 휘호 써주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새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따뜻한 차 한 잔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데워주는 작은 선물이 됩니다.


일출 예상 시각인 오전 7시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은데, 그보다 늦으면 주차나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찍 방문한 후, 따뜻한 차와 함께 여유 있게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3. 인왕산 해맞이동산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해돋이 명소로는 조금 덜 알려졌지만, 조용하고 짧은 산책을 원한다면 인왕산 해맞이동산이 제격인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짧은 코스만으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드문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성곽길을 따라 걷는 코스는 30분 이내에 오를 수 있어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인왕산의 범바위 부근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아침은 남산타워와 롯데타워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해가 떠오를 때쯤이면 도심의 불빛과 새해 아침 햇살이 절묘하게 교차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을 전해주는데요. 연말 분위기를 조용히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단, 해맞이 당일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일출 1시간 전쯤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청바지와 운동화만으로도 충분히 오를 수 있지만, 보온을 위해 핫팩과 장갑은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인데요.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하루 이틀 전 미리 방문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4. 남산공원 팔각정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의 중심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남산공원 팔각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남산타워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일출 명소로, 서울의 전경과 함께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매우 인상 깊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다만 케이블카와 남산타워 전망대는 새벽 시간대에 개방되지 않아 도보로 올라가야 합니다.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경사도 완만해 아침 산책을 겸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해맞이 전후로 주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조용하고 청명한 겨울 아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데요. 혼자 조용히 걷기에도, 누군가와 함께 새해의 다짐을 나누기에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단, 해맞이 당일에는 차량 통제가 있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사람은 많지만 팔각정 근처엔 비교적 여유 공간이 있어 넓은 하늘 아래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도심 속 자연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은 분명 오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https://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3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도쿄 여행 필수 온천 명소 BEST 4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