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 동백꽃 인생샷 명소 BEST 4"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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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제주에는 눈보다 먼저 피어나는 붉은 꽃이 있습니다. 바로 계절의 정적을 깨우는 동백꽃인데요. 초록 잎 사이로 또렷한 붉은 빛을 내뿜는 동백은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며 겨울 여행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 덕분에 동백나무가 많아 겨울만 되면 섬 전체가 꽃길이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12월부터 2월 사이, 제주 곳곳에서는 동백꽃이 만개하며 장관을 이웁니다. 그중에서도 SNS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유명 포토존부터, 조용한 수목원 산책길 속 숨겨진 흰동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들이 다양한데요. 붉은 꽃잎이 바닥에 쌓여 만들어내는 '레드카펫'을 걷는 순간은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한겨울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백꽃 인생샷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휴애리 자연 생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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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양한 꽃들로 사랑받는 휴애리는 겨울이면 붉게 물든 동백꽃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이 시기에는 매년 ‘동백축제’가 열려 제주 겨울 여행의 대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정원 안을 천천히 걷다 보면, 사진 속에서만 보던 붉은 동백이 가득 피어 있는 풍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웨딩스냅과 우정 사진을 남기기 위한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입니다. 동백꽃 아래 서서 찍는 사진은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선사합니다.


동백 외에도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공간인데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꽃구경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이라 겨울 제주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2. 상효원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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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자리한 상효원 수목원은 제주 자생 식물의 보존 가치를 지닌 조용한 식물원인데요. 화려함보다는 차분한 매력을 지닌 이곳은 겨울이 되면 동백꽃으로 물들며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사람 많지 않은 한적한 분위기에서 꽃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알맞은 장소입니다.


상효원은 특별히 흰동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흔히 접하기 어려운 흰색 동백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우연히 마주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붉은 동백과 흰 동백이 나란히 피어 있는 장면은 마치 수채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에 방문하면 더욱 감성적인데요. 꽃구경은 물론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커플이나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붐비지 않는 동백꽃 명소를 찾고 있다면 상효원이 정답입니다.



3. 카멜리아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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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주 명소 중 하나가 바로 카멜리아 힐인데요.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품종의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이곳은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발걸음을 멈추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제주 서쪽에 위치해 있어 일몰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동백꽃이 피는 정원은 물론, 온실 안에서는 열대 동백과 희귀 품종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 각각의 나무마다 분위기가 달라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자연광과 조화를 이뤄 누구나 쉽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카멜리아 힐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카페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요. 꽃구경을 마친 뒤 커피 한 잔과 함께 창밖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제주 동백꽃 명소를 처음 방문하신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4. 동백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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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중심으로 급부상한 핫플레이스, 동백 포레스트는 그 이름처럼 동백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이 인상적인 곳인데요. 정원길을 걷는 내내 좌우로 펼쳐지는 붉은 꽃길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집니다. 특히 햇빛이 비치는 날엔 꽃잎이 더 선명하게 빛나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동백꽃이 한창일 때도 예쁘지만, 꽃잎이 바닥에 떨어질 무렵이 가장 인상적인데요. 붉은 꽃잎이 깔린 바닥을 걸으면 마치 레드카펫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챙겨 방문하면 풍경 속에서 나만의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내부에 운영 중인 카페도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따뜻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유리창 밖으로 펼쳐지는 동백 숲을 바라보며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인스타 감성 가득한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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