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차가운 바람을 피해 감각적인 건축물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충남 아산에 있습니다.
모나무르는 물과 빛,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순한 카페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곳이에요.
정적인 수면 위로 비치는 반영과 따뜻한 커피 향이 기다리는 이곳에서 여유로운 겨울 산책을 즐겨보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 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넓은 인공 수조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12월의 파란 하늘과 모던한 건축물이 데칼코마니처럼 비치는 모습은 숨 막힐 듯한 조형미를 보여줘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물이 거울처럼 변해 현실과 반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몽환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와 회색빛 콘크리트, 그리고 투명한 물이 어우러져 더욱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조성된 좁고 긴 통로와 높게 솟은 콘크리트 벽면은 그 자체로 훌륭한 포토존이 됩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갤러리 속 작품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벽면 사이로 들어오는 빛과 그림자는 시간대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며 공간에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구조적인 미학만으로 꽉 찬 화면을 연출할 수 있어 인물 사진을 찍기에 최적화된 배경을 제공합니다.
단지 내에 위치한 4개의 갤러리관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상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커피를 마시기 전후로 가볍게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요.
12월의 추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영감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베이커리 카페 ‘더 그린’은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따뜻한 실내에 앉아 워터가든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답답함이 없으며, 창가 자리에 앉아 물을 바라보며 즐기는 ‘물멍’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해요.
매일 갓 구워내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는 눈으로 즐기는 풍경에 미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해가 지고 나면 수변 공간에 은은한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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