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거리의 북적임을 뒤로하고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고즈넉한 풍경의 <b data-index-in-node="42" data-path-to-node="1">인천시민애집을 마주하게 됩니다.
과거 시장 관사로 사용되던 비밀스러운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차분한 2월의 휴식을 즐겨보세요.
인천시민애집은 옛 송학동 시장 관사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5">보존된 한옥의 서까래와 현대적인 통유리창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건물 내부는 크게 한옥 갤러리와 역사 전망대로 나누어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7">특히 긴 복도를 따라 이어지는 창문들은 자연광을 은은하게 들여와 사진이 잘 나오는 조명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낡은 건물이 주는 빈티지함과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가 공존해 공간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9">복잡한 장식보다는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공간이라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지대가 높은 송학동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건물 안에서 탁 트인 인천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2">역사 전망대 창가에 서면 멀리 인천대교와 분주하게 오가는 배들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하게 됩니다.
2월의 차가운 공기 덕분에 시야가 맑아 평소보다 더 선명하고 깨끗한 바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4">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막힘없는 시티뷰와 오션뷰가 펼쳐져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해 질 무렵에는 항구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이 내부를 주황빛으로 물들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6">굳이 높은 전망 타워를 찾아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충분히 아름다운 인천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랜더스 라이브러리'라고 불리는 서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9">단순히 책을 진열해 둔 것이 아니라 여행, 건축, 예술 등 감각적인 주제의 도서들이 큐레이션 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해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창밖의 정원을 바라보며 독서를 즐기는 시간은 겨울 여행의 소소한 행복이 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1">대형 서점이나 도서관과는 달리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서재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서가 자체가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3">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이며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건물을 감싸고 있는 야외 정원은 일본식 정원 양식과 한국의 전통 조경이 섞여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6">잘 가꿔진 조경수와 돌길 사이사이에는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센스 있게 배치되어 있어요.
특히 '1883'이라는 거대한 조형물과 붉은 벽돌담은 이곳을 방문했다는 것을 알리는 대표적인 촬영 스폿입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8">겨울이라 잎은 떨어졌지만, 고목들이 만들어내는 앙상한 실루엣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줍니다.
정원 곳곳에 놓인 벤치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개항장 거리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30">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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