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봄을 가장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나카메구로 벚꽃축제가 2025년에도 찾아오는데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메구로강을 따라 걷다 보면,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벚꽃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본의 봄 벚꽃명소와도 더불어 봄에 꼭 방문해야하는 일본의 필수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 소소한 마켓과 먹거리, 그리고 벚꽃 아래 펼쳐지는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의 발길을 끄는 2025 나카메구로 벚꽃축제는 단 이틀만 개최되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카메구로 벚꽃축제 2025
✅2025.3.29 ~ 2025.3.30
✅나카메구로역 | 도보 1분 | 도큐 도요코선
✅나카메구로역 | 도보 1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리쿠기엔 정원 벚꽃축제
도쿄 벚꽃 명소 중에서도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로 사랑받는 리쿠기엔 정원에서 열리는 리쿠기엔 정원 벚꽃축제도 추천하는 일본 벚꽃 축제인데요. 300년 역사를 간직한 에도 시대의 일본 정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조용한 봄의 품격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정원 중앙에 자리한 수양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해가 지고 난 뒤 펼쳐지는 야간 라이트업(일루미네이션)은 죽기 전 꼭 한 번은 직접 경험해봐야 할 특별한 순간이라 손꼽히는 일본의 벚꽃 명소입니다. 야간 특별감상권을 사전에 구입 후 입장할 계획이라면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해 추천하는 구매 방법입니다.
리쿠기엔 정원 벚꽃축제
✅2025년 3월 22일(토)~3월 28일(금)
✅18:30~21:00 (라스트 입장시간 20:00까지)
✅야간 특별감상권 사전 구입 후 입장 (온라인 구매시 900엔)
✅고마고메역에서 도보 5분 소요
2025 보쿠테이 벚꽃 축제
스카이트리와 스미다강,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진 도쿄의 봄 풍경이 한 눈에 담기는 보쿠테이 벚꽃 축제는 도쿄 스미다구 스미다공원 일대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로,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강변을 따라 장관을 이루는 일본 벚꽃 스팟인데요.
눈과 코에는 벚꽃을 가득 담아두고 한 손엔 야키소바와 사케를 들고 마시며 먹으며 스미다강변을 따라 걷는 봄날의 벚꽃 여행,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아즈마바시 다리에서 사쿠라바시 다리까지의 약 1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는 특히 인기가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2025 보쿠테이 벚꽃 축제
✅2025-3-15 - 2025-4-13
✅혼조아즈마바시역 | 도보 10분 | 도에이 아사쿠사선
✅도쿄 스카이트리역 | 도보 10분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아즈마바시 다리에서 사쿠라바시 다리까지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
2025 우에노 벚꽃축제
도쿠가와 막부(1603~1868)의 제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심은 1,000여 그루의 벚나무의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우에노 벚꽃축제는 봄시즌 일본에서 필수로 방문해야하는 일본 벚꽃 명소입니다. 해가 지면 길을 따라 놓인 등불에 조명이 들어와 벚꽃을 환하게 밝혀주는 장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종종 우에노 공원에 놀러 나온 일본의 전통 게이샤를 만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도 시노바즈 연못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가네이지 사원 속 위치한 빨간 탑을 감상하는 등, 벚꽃 외 즐길거리가 많아 추천하는 일본 벚꽃 축제 입니다. 마치 분홍빛 터널을 걷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2025 우에노 벚꽃축제
✅2025.3.15 ~ 2025.4.6
✅우에노역 도보 5분 | JR 선
✅우에노 공원 가운데 큰길을 따라 이어진 벚나무 가로수
✅밤이되면 등불에 조명이 들어와 벚꽃을 환하게 밝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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