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이 만개하는 6월이 되면 꼭 가보아야 하는 국내 숨겨진 여행명소가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작은 섬, 바로 쑥섬인데요.
고흥 <b>쑥섬</b>은 배를 타고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숨겨진 여행지입니다. 고흥의 숨겨진 비밀 여행지 쑥섬은 어느 부부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 섬 전체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애도'라고도 불리는 국내 이색 여행지입니다.
그저 그렇게, 나른한 오후를 꽃길에 앉아 보내기에 참 좋은 섬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b>‘쉼’ 그 자체가 되는 여행지를 찾고있었던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2025년 6월 여행스팟. </b>바로 고흥의 <b>쑥섬, 애도</b>입니다.
수국이 만개하는 6~7월엔 특히 인생샷 명소로 인기인 쑥섬에는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배는 7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시간대별로 입도/출도 스케줄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나로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3분정도 소요되며 쑥섬 들어가는 배 시간은 7시 30분 / 9시 / 10시 / 11시 / 12시 / 13시 / 14시 15시 / 15시 30분 / 17시(주민과 숙박자만 승선)입니다.
쑥섬여행 후 쑥섬 나오는 배 시간은 7시 35분 / 9시 5분 / 10시 5분 / 11시 5분 / 12시 5분 / 13시 5분 / 14시 5분 15시 5분 / 15시 35분 / 17시 5분 이니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쑥섬으로 향하는 나로도 여객 터미널은 일반 6,000원, 어린이 3,000원, 고흥 주민 2,000원인 저렴한 가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과 7월은 쑥섬에 피어있는 수국이 가장 예쁘게 만개하는 시기이니 미리 알아두고 쑥섬여행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자연 속을 유유히 거니는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쑥섬만의 매력인데요. 봄꽃과 고양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5월 추천 국내 이색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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