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주 여행 완벽 가이드: 2박 3일 필수 코스와

by 여행톡톡
temp.jpg 트리플

바람결이 부드럽고 햇살이 따뜻한 4월의 제주도는 그야말로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여행지입니다. 섬 전체가 꽃길로 물들고, 겨울 동안 고요했던 해안길도 다시금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그렇지만 제주 여행은 아무리 짧아도 일정 구성이 은근 까다롭습니다. 너무 많은 명소, 너무 넓은 이동 거리, 그리고 날씨의 변수까지 고려하면 효율적으로 돌아보기란 쉽지 않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봄에 떠나기 딱 좋은 제주 여행 2박 3일 필수 코스와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의 흐름과 지역 동선을 고려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만 가도 후회 없는 일정이 될 거예요.



1일차 코스

temp.jpg 비짓제주

여행 첫날, 공항에 도착했다면 동쪽 제주로 이동해 봄 풍경이 가장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세화해변은 투명한 바닷빛과 감성 넘치는 로컬 카페들이 가득해, 공항에서 먼 길을 달려온 여행자들에게 첫 힐링을 안겨주는 장소인데요. 이곳의 봄바다는 바람도 잔잔해 해변 산책에 제격입니다.


인근에는 김녕해안도로가 펼쳐져 있어, 창문을 열고 천천히 달리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데요. 해안길 끝에는 김녕성세기해변과 김녕미로공원, 월정리 해변 등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월정리는 봄 햇살이 가장 예쁘게 떨어지는 곳 중 하나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감성 명소입니다.


저녁은 종달리 해녀촌 식당이나 ‘세화포구’ 근처의 해산물 맛집에서 현지 느낌 가득한 식사를 추천드립니다. 숙소는 성산 일대의 오션뷰 호텔이나 감성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일출 명소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기에 다음 날 아침 일정을 더욱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일차 코스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의 진짜 매력을 느끼려면 ‘걷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둘째 날은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아침 일찍 성산일출봉에 올라 해돋이를 본 뒤, 근처 로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이후 비자림 숲길로 이동하면 초록빛 봄 숲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삼나무 숲으로, 천천히 걷기만 해도 지친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다랑쉬오름에 올라 봄빛 물든 제주의 들판을 내려다보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는 넓은 평야와 작은 마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봄날의 부드러운 햇살이 능선을 따라 퍼지며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저녁엔 제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거리나 ‘동문시장’을 추천드립니다. 먹거리 탐방 후에는 제주시 인근의 감성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조용히 봄밤의 제주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별이 잘 보이는 날이라면, 근처 바닷가 산책도 잊지 마세요.



3일차 코스

temp.jpg 트리플

마지막 날은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의 서쪽 제주로 이동해 봄 여행을 여유롭게 마무리해보세요. 협재해변과 금능해변은 넓고 잔잔한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으로, 봄 햇살 아래에서는 그 어떤 열대 해변보다도 평화롭습니다. 근처에는 작고 예쁜 베이커리 카페들도 많아 늦은 아침을 브런치로 즐기기에 딱입니다.


그 후 곽지과물해변이나 한림공원을 들러 산책과 식물 감상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림공원은 봄꽃이 가득 피는 시기로, 다양한 식물원과 연못, 분재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큰 장소입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방문하면 더욱 고요한 제주의 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엔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마무리해보세요. 탁 트인 바다와 봄하늘, 그리고 감성 가득한 해안 카페들을 지나며 ‘잘 쉬었다’는 기분으로 이번 여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봄날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주의 감성을 품으며 귀가 준비를 하게 될 겁니다.



제주도 여행 팁

temp.jpg 트리플

- 렌터카 필수! 제주도는 이동 동선이 넓어 렌터카 없이는 일정이 어렵습니다.



- 플랫폼 예약보단 로컬 맛집 탐방을! 동네 주민 추천 맛집이 진짜 보물입니다.


- 날씨 체크는 필수! 바람이 강하거나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오름 등산 일정은 유동적으로.


- 사진보다 순간을! 봄 제주도는 기록보다 체험 중심으로 즐겨야 더 깊이 남습니다.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List.html?view_type=sm


keyword
작가의 이전글"봄 감성 폭발! SNS를 사로잡는 인생샷 명소 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