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의 초여름을 물들이는 비체올린 ‘여름꽃 & 능소화축제’가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펼쳐집니다.
‘햇빛 위에 올려놓은 자연’이라는 의미의 비체올린은 제주의 자연을 배경 삼아 꽃과 휴식, 그리고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특히 여름 시즌 가장 빛이 나는 제주 여행지입니다.
비체올린 내 능소화 정원에서는 수천 그루의 능소화나무에서 흘러내리는 주홍빛 꽃비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긴 능소화 꽃길은 몽환적이며 사랑스런 분위기가 가득하며 햇살 가득한 정원 곳곳에는 능소화와 제주 전통 소품이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 비체올린 내에는 능소화외에도 샤스타데이지, 수국, 버베나 등 여름꽃들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색채의 조화를 선사하는데요.
비체올린은 꽃 구경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5월 온 가족이 방문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원형 광장 내 연못에서 즐기는 카약 체험, 전동 삼륜 바이크로 질주하는 드리프트 트라익 그리고 미로공원과 숲속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 산책도 추천 코스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진·영상 콘테스트도 열려, 축제의 감동적인 순간을 특별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7,000원이며, 제주 도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해 5월 제주 여행으로 떠나보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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