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및 예매 정보 정리

May 26. 2025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라인업 총정리 / ©여행톡톡

서울의 대표 음악 축제,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가 돌아왔습니다. 2025년 5월 30일 금요일부터 6월 1일 일요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화려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드디어 공개된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 예매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총정리

<목차>

1.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라인업 총정리

2.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타임테이블 꿀팁

3.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예매 방법

4.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준비물

재즈라는 장르의 깊이를 넘어, 팝, 인디, 펑크, R&B 등 다양한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그 어느 해보다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난 5월 초,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는데요. 이 글에서는 그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seouljazzfestival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라인업 총정리

5월 30일 금요일에는 ‘LANY’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Kamasi Washington’의 압도적인 재즈 사운드가 올림픽공원 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RAYE, Snarky Puppy, Yussef Dayes 등 다양한 장르의 해외 뮤지션들이 첫날부터 무대를 가득 채울 것이며, 국내 대표 밴드 ‘잔나비’와 ‘에픽하이’, 그리고 섬세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상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5월 31일 토요일에는 ‘Thundercat’, ‘Emotional Oranges’, ‘Incognito’ 등 전 세계 재즈·펑크씬의 살아 있는 전설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인데요. 국내에서는 크러쉬, 장범준, 다이나믹듀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줄지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6월 1일 일요일,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에는 ‘Jacob Collier’가 등장합니다. ‘음악 천재’라 불리는 그의 무대는 아마도 페스티벌 최고의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외에도 Tower of Power, José James, Kings of Convenience, Gallant 등이 라스트 데이를 장식하며, 국내 아티스트로는 도영(NCT), 권진아, 이영지, 씨엔블루 등이 무대를 책임집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타임테이블 꿀팁@seouljazzfestival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멀티스테이지’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각 무대는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한 거리로 배치되는데요.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20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각 무대를 수놓으며, 주요 아티스트들은 해질 무렵 이후 골든 타임에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seouljazzfestival

타임테이블을 잘 확인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만 골라보기’도 가능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PDF 다운로드 후 동선을 짜두는 걸 추천합니다.

@seouljazzfestival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예매 방법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라인업 총정리 / ©여행톡톡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일권은 187,000원, 3일권은 460,000원(프리세일 기준)입니다. 일부 회차는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지만, 아직 예매 가능한 회차도 있으니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seouljazzfestival

예매를 위해선 멜론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티켓 오픈 시간 정각에 맞춰 빠르게 접속해야 원하는 회차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빠른 결제를 위해 사전에 결제 수단을 등록해두는 것도 중요한 팁이죠.현장에선 실물 티켓 수령 후 입장이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입장은 공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여유 있는 도착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