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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린 Nov 01. 2022

웹소설 작가의 일상 2022.10.24~10.31

오랜만에 근황으로 찾아 왔어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저는 정신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ㅂ= 분명 10월 넘어가면 미팅이나 외부 일정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주에도 미팅이 세건이나 있어요.


이게 머선 일이고...

유투브 올리고, 마감 원고하고, 강의 자료 준비하고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더라구요.

게다가 주말에는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었죠.


주말 동안 충격을 받아서 아무것도 못 해서 ㅠㅠ 결국 오후에 급하게 병원 예약을 해서

약을 추가로 받아 왔어요.

약을 더 먹고 나니 정말 좀 살겠더라구요..



이건 사무실 근처에 있는 국밥집이예요.

완전 단골임.

근데 손님이 없는 날이 없어서 -ㅅ-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운이 좋거나 비어 있으면

들어가서 한번씩 먹어요 념념

몇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이래저래 힘들다고 했더니 보내주신 한우 소고기예요....

평일에 마싯게 구워 머것습니다..



요거는 금요일 날 작가님들이랑 먹은 회예요~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 배가 고파서 음식 나오자마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이거 하나 밖에 못 건졌네요.

회 철인데 조만간 회라도 먹으러 가야겠어요.




이직하신 담당자님과 계약서를 찍으면서 받은 선물이예요.

콜드브루 커피도 넘 맛있었구, 안 그래도 차가 떨어져서 사야 했는데 받아서 넘 좋아요.

신촌 쪽에서 만났는데 신촌 상권이 정말 많이 죽었더라구요 ㅠㅠ





sbs 게임 아카데미 신촌점


제가 강의를 시작하게 된 sbs 아카데미 신촌 본점이예요.

사실 유튭을 먼저 찍고 싶었는데 ㅠㅠ 촬영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실패했지 모예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ㅎㅎ

매일매일 틈틈히 강의 자료 만들고 있는데 정말 ppt 한 천장 넘게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열심히 따라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요거는 금요일날 바꾼 네일이예요~

홍대에서 했는데 #투머치네일 여기서 했어요!

이번이 세번째인데 너무 만족해요 ㅇ0ㅇ 중간에 가격이 한번 오르긴 했지만 언니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모....

인스타에서 화려한 네일 열심히 뒤적뒤적했는데 다 뭔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이 손으로 어케 키보드 치냐구들 주변 작가님들에게 이야기 많이 듣는데 의외로 칠 만은 해요.

주말 사이에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남일 같지가 않아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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