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요기니의 새벽밤

by 이수민


자기 존중으로

삶을 누리는 우리가 되길


매일이라는 우리의 여행을

의무감으로 망쳐버리지 않기를


두려움에 뒤에 숨지 말고

용기를 선택하기를


삶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소리에

열려있기를


우리가 사는 모든 순간 속에서

사랑을 소중히 여기기를


_바라는 엄마가 된 지 189일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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