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파인레스토랑을 아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레스토랑에 ‘톡톡’이라는 이름은 빠지기 힘들다. 그만큼 주목받는 레스토랑이며 작년에는 아시아에 있는 레스토랑중 주목할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했다.(내 기억엔) 작년 10월에 가보고, 오랜만에 다시 한번 들르게 됬다. (벌써 겨울이긴 하지만..)
아마 독특한 향이 나는 가스파초로 기억하는데.. 여름메뉴 스타터로써 제격이었다.
물론 빵도 좀 나왔다. 너무 맛있어서 더달라고 하려 했지만.. 이미 가져가 버리셨다..
감자와 한우. 이런 조합을 작년에도 먹었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기억이 안나서..(너무 오래됐어!) 잘 익힌 생선에 몇가지 가니쉬가 곁들여져 있다. 생선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이건 런치코스메뉴에 있던것은 아니었고, 따로 단품을 주문했다. 다시마에 트러플을 섞은.. 그야말로 감칠맛을 범벅해놓은 파스타였다. 동생이나 나나 베스트로 꼽았던 음식.
밀가루를 얇게 입혀 튀겨낸 닭다리에 야채와 소스 그리고 닭다리 밑에 깔린게 렌틸콩이었나.. 현미였나.. 씹는 맛이 있었던 음식이었다. 내가 상상했던 맛은 전혀 아니었다. 맛이 없었다기보다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 정도.
무화과를 곁들인 간단한 디저트까지...
어떻게보면 4만 2원에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합리적인 가격 같기도 하고 너무 적은것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야 사람이 느끼는 것에 따라 다를것이고..
여러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