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 momo Aug 26. 2023

여름이 간다

가을에는 같이 많이 걷자.

걷지 않은 시간이 설레는 밤.

여름이 한풀 꺾였다는 증거.

어느 새 풀벌레들이 울고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응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