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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momo May 14. 2024

작약이 필 무렵

머리칼이 빠진 아이를 마주했을 때

마음이 쿵

생각보다 무겁다

그대들의 일상이.


감당하지 못해서 후들거렸다.

겪어보지 못한 고통에 대해 아무도 말할 자격이 없다.

그 어떤 것도.


작약은 이리도 화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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