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by 꿈꾸는 momo

수국이 물을 좋아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매일 물을 줬다

물의 무게만큼 축 늘어졌다

시든 것보다 더하다

죽은 냄새가 난다


좋아한다고 자꾸 줄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