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웠다고 끝이 아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은 계속된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뜨리는 것
이 모든 것이 남겨지는 일이다.
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나는 매일 글 속에서 나를 만난다> 출간작가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