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남녀평등사회

ㆍ왜 남자화장실 여자청소원인가?

언제부턴가 남녀평등을 외치고 실제로 평등하게 되어가고 있는게 현대사회의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건 남자들이 하는일과 여자들이 하는 일은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가 하는 일에 여자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차이가 보이는 것들이 있다.

가령 힘쓰는 노동의 경우가 그렇다.

남성과 여성의 근육파워를 보면 여성이 되는 일이 있고 또 여성들만의 일에는 남성이 안되는 것도 있다.

문제는 남녀의 구별이 분명한데도 마치 여성을 차별한다는 말들을 많이한다.

이 사회가 차츰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져간다.

그만큼 여성의 지위가 높아졌을 수도 있고 조금 더 평등하게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성들은 더 많은 것을, 더 높은 지위를 가지려고 한다.

그러면 그만큼의 평등하게 일해야 한다.

아직도 난 여자니까. 난 약하니까 하는 등의 나약함으로 힘든 난항을 빠져 나가려고 하는 여성들이 수없이 많다.

평등은 배려일 수도 있고. 같은 경쟁에서 공평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의 직업에서는 남녀구별이 뚜렸한 곳이 있다.

난 늘 의구심을 가지는 곳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리는 공용화장실의 남녀 화장실을 보면 남자 화장실에는 버젖이 남자들이 소변을보는데도 아무꺼리낌없이 여자청소원이 들어와 있다.

그런데 여자화장실에는 왜 남자청소원이 들어가지 못하는 걸까.

여자화장실에 어쩌다 길을 잘못찾아 잠시만 들어가더라도 고함을 치거나 마치 성폭행범을 보는 눈으로 보거나 신고를 한다.

정확하게 따지면 남자는 소변기에 노출된 신체를 보임에도 여자청소원은 들어와도 되고 여자소변기는 엄연히 공간이 확보된 소변기에서 노출되지 않은 공간 임에도 남자 청소원이 왜 못들어가는 걸까?

이 또한 평등에서 차별을 받는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나는 여성편견이나 남성우월주의자는 아니다.

우연하게 소변이 급해서 지하철 공중화장실에 가니 사람들이 많은데도 여자청소원이 남자화장실에 스스럼없이 들어와 청소를 하는걸 보고는 문득 그럼 왜 여자화장실에는 남자청소원이 청소를 못하나 하고 의구심이 생겨서이다. ㅎㅎㅎ

평등함이라 함은 남녀 똑같은 대우일 것이다.

남자가 여자을 보는 것과 여자가 남자를 보는 것이 똑 같아야 하는게 평등이 아닐까.

내 기준에 맞추면 평등은 평등이 아니라 차별이 된다.

그런데 남자가 우연하게 화장실을 잘못 찾아가도 여자들은 남자를 보는 시각이 마치 성범죄자를 보는 것 같고 여자가 우연하게 남자화장실을 잘못들어가는 것은 실수라고 치부되는 것 자체가 참 우습게 생각이 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들이 차지하는 지위가 남자에 비해서 낮다는건 누구나 다 안다.

그럼 이런현상이 남자우월에서 일까? 아니면 능력에서 남녀차별에서 일까.

여성들이 봣을때는 차별로 보일 수도 있고, 낭성들로 봣을때는 능력차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이 차별을 탈피하려면 모든 면에서 남자들과 똑 같이 경쟁해서 우위에 서지 않으면 절대 평등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차별받지않고 평등할 권리가 있다.

그럼에도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는 언제쯤 이런 사소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친구들

오늘 문득 평등에 대해서 의문이 생겨 몇자 적어 봣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 멋진 하루를 시작하십시요.

매일 어제보다 더 멋진 하루를 살다보면 올 한해는 인생에서 가장좋은 황금기가 올해가 되실겁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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