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춘마나 jtbc대회 혹시 기록이 아쉽습니까?

ㆍ지난 춘마나 jtbc대회 혹시 기록이 아쉽습니까?

혹시 여러분 지난 춘천마라톤대회나 jtbc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이 생각한 기록보다 못하게 완주하셨습니까?

아니면 중도 포기하셨습니까?

열심히 하고 포기하거나 생각했던 기록보다 못할때 정말 마음이 쓰리고 아파옵니다.

특히 몇분 차이로 목표를 못 이룬 분들은 더더욱 아쉬움이 남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 후회한들 소용없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날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습니다.

왜? 왜 목표를 이룰수 없었을까요?

분명 이유가 있고 그기에 대한 답을 스스로도 알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몇번의 도전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분명 알면서도 안된다 ~~~ 왜 일까요.

이런말이 있습니다.

다들 너무나 잘 아는 단어 입니다.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이룰수 있다. 여러분 준비 되셨습니까?

지금부터 준비하신다고요?  좀 늦었다 생각지 않습니까.

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좋을때다.

자. 여러분 준비 되지 않으셨죠? 늦었다고 생각 되십니까?

이는 마음가짐 입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 하거나 또는 다시 시작하거나 아니면 처음으로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느끼는 것은 간절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작은 잘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훈련이 빡세지면서 소주도 한잔하고 담배도 피우다 보면 간절함이 갈수록 떨어집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결국 간절함이 떨어지면 훈련소화도 밀립니다.

저는 수도없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러너들을 봐 왔습니다.

대회 후 후일담을 얘기하는 것도 수백번 수천번을 들었을 겁니다. 목표를 이룬 분들과 이루지 못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것이 바로 간절함입니다.

욕심은 있지만 과정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대회에 임박해서 다시 정신줄 잡습니다.

이런것들을 너무나 봐 왔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중요한건 부럽게 생각할게 아니라 도전하십시요?

그냥 막연히 나도 해볼까가 아닌 도전 할거면 제대로 된 목표를 잡고 도전하십시요.

부러워 하기보다 나도 할수 있어. 나도 누군가의 부러운 대상이 된다는 걸 명심하십시요.

목표는 실현 가능한 만큼 잡습니다.

초등학생이 대학교 책을 볼수 없듯이 이룰수 있을 만큼의 목표를  잡고 조금씩 이뤄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시작했다면 앞만보고 골인하는 순간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안되는건 없습니다.

스스로 안된다고 포기하는 것이지요.

다시 시작해 보십시요.

이번에는 정말 마음 다잡고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하십시요.

여러분들의 성공을 간절하게 원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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