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공부 시간>- 권위주의적인 모습
"오늘 오후 4시까지 표시한 쪽수만큼 수학 문제집 풀어놔.
설마 딴짓하는 거야? 일단 정해진 공부량만큼 하고 해.
어느 세월에 할 거야? 다른 애들은 너보다 더 많이 푼단 말이야."
<공부 외 시간>- 허용적인 모습
"나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울 거야.
사달라고 하는 거는 다 사주고 싶어.
먹고 싶은 것도 자유롭게 먹게 하고 싶어.
원하는 건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니겠어?"
"오늘은 어떤 과목을 얼마나 공부할지 같이 정해볼까?
정해진 시간이 될 때까지 엄마는 잔소리하지 않을 거야.
같이 의논해서 정했으니까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규칙대로 할 거야.
놀고 싶었을 텐데 잘 참았구나.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