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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하는 법
묘향은 말 그대로 기묘한 향이다. 향은 불가에선 삿된 기운을 물리치고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함이니 신묘한 향으로 수행 정진하란 뜻. 불교명상사찰 팔공산 묘향사 대웅전이 묘하다.
건축 답사를 할 때는 외관 보기가 중요하다. 여러 이유 중 하나는 건물을 주인을 닮기 마련이라는 것! 묘향사 대웅전을 보면 스님의 출가 생활을 유추할 수 있다. 전통 사찰의 대웅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양. 현대 사찰의 방향은 이처럼 수행자랑 닮았다.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 대표, 여행문화연구소 대표, 지역문화공간 더불어숲 대표로 일하면서 아이랑 교육여행을 떠나는 일을 수십년 동안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