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이쁘게, 기분좋은 미사여구 칭찬과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들은 좋은사람으로 여기기 쉽다.
특히 관계 초반에.
그러나, 이익관계가 없는데(원하는게 없는데)
그렇게 맞춰주는 사람은 사실, 별로없다.
무덩덤해보이고 초반 정감은 별로 안가도,
빈말은 안하고, 자기가 말하는 것의 무게를
잘 아는 사람, 자신이 지킬수있는 약속만 하는사람.
의외로, 자신의 원하는 바나, 일적인 관계에서
필요나 욕망을 투명하게 말하는 사람은
초반 러쉬하는, 좋은사람인척 하는 이들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그런이들은 자신의 인간적 한계, 단점을 잘
알고 솔직히 인정하고 타협하는 이들이며
의외로 오래보면 볼수록,
신의가 있고 책임감있는 인간적으로 좋은사람이 많다.
자신을 포장하지않는 특징이 있고, 미사여구로,
말을 굉장히 잘하는 사람들(혼을 쏙 빼놓는)과는 정반대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