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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빗줄기가 아닌 쏟아지는 햇빛에 닿고 싶다

내 健康도 速히 回復되기를 바라며... 尹東柱, 病院(1940. 12.)

by Rain Dawson

生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대부분의 문제들처럼

죽음도

생각보다 가벼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라진 뒤에도

여전히

움직이고 있을 세계를 생각하면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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