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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우울의 늪을 넘어서 빛으로
오늘만은 빗줄기가 아닌 쏟아지는 햇빛에 닿고 싶다
내 健康도 速히 回復되기를 바라며... 尹東柱, 病院(1940. 12.)
by
Rain Dawson
Oct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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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대부분의 문제들처럼
죽음도
생각보다 가벼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라진 뒤에도
여전히
움직이고 있을 세계를 생각하면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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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죽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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