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Critique로 UX분석하기
저는 작년 11월에 처음 한달을 무료로 이용해본 후 꽤 좋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뮤직이 최근 프리미엄 사용자 대상으로 AI스피커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어쩐 일인지 저는 대상자가 아니라며 못 받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서비스를 분석해보는 일은 언제나 재밌는 일이니까요. 제가 애정하는 유튜브뮤직, App Critique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 앱의 목적과 사용자층
1) 한 줄로 정의하는 서비스
세상의 거의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동영상 및 오디오 기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2) Primary 유저는 누구고 Secondary 유저는 누구인가
유튜브뮤직은 수익모델로 광고 기반의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서비스에선 유저는 재생 중간에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음악을 볼 수 있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는 광고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재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저가 정기 구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비즈니스 목적이므로, Primary 유저는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이용자이며, Secondary 유저는 광고 삽입 기반 무료 이용자로 정의할 수 있다.
3) 나는 왜 그리고 언제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가
유튜브뮤직 전에는 FLO를 사용했었다. FLO서비스 운영팀에서 인턴을 하면서 CS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지만, 기존 음원서비스가 주로 제공하던 인기차트 방식에서 개인 기반 추천서비스를 주력으로 한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FLO를 이용하는 동안 음악적 취향의 범위가 넓어지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티스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FLO를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FLO 서비스가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보유곡 수가 타서비스 대비 부족한 점이었다. 필자는 해외음원 특히 해외 팝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악을 발견해서 앱에 다운받으려 해도 검색되지 않아 좌절한 경험이 많았다.
개인 기반 추천서비스에 흥미가 생기면서 주제에 맞게 추천리스트를 소개하는 유튜브채널에도 관심이 갔다. 음악을 찾지 않아도 기분과 분위기에 맞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는데, 문제는 재생 중간에 삽입된 광고였다. 하루는 친구와 오랜만에 한강공원에 놀러간 적이 있다. 친구는 최근에 듣는 유튜브채널이 있다며 음악을 틀어줬는데, 재생하자마자 나오는 광고 때문에 분위기가 깼다. 그 후로 중간 광고가 삽입된 채널들을 스킵하게 됐다.
음원 저작권료 문제로 중간 삽입 광고가 있는 영상이 늘어나면서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1달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잠깐 쓴다는 생각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신청했다. 멤버십을 신청하기 전엔 몰랐는데, 광고 없이 영상을 계속 볼 수 있는 점이 편리했다. 1달이 지나고 말도 없이 결제된 점이 살짝 괘씸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만족했기에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
프리미엄으로 전환하면서 유튜브뿐만 아니라 유튜브뮤직도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됐고 음악 감상은 대부분 유튜브뮤직을 사용하고 있다. 보통 음악 감상은 길을 걸을 때 듣거나, 집에서 카페처럼 틀어놓고 책을 읽고 노트북 작업을 할 때 주로 쓰곤 한다. 음악을 찾아서 듣는 것보다 앱에서 추천한 음악을 그대로 듣는 편이다.
2. 앱 정보구조
1) 어떤 점이 좋은 사용경험을 주는가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은 유튜브뮤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은 Wifi에 연결되고 배터리가 40% 이상일 때 '좋아요'하거나 '즐겨찾기'한 음악을 자동으로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유튜브뮤직을 쓰면서 가장 놀라우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다.
반복해서 듣는 음악은 다운로드를 받지만, 다운로드 버튼을 누루고 다운받기 까지 기다리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런데 가끔 오프라인모드에서 다운로드 말고 다른 음악도 그냥 흘러가듯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주변에 와이파이는 없고 데이터도 부족할 즈음에 아무 생각없이 데이터를 끈 상태에서 앱을 실행했는데, 나중에 감상하려 했던 음악들이 저장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안 그래도 이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에 질려있던 상태라 덕분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새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바로 이점 때문에 프리미엄을 유지하게 되었다.
멤버십 일시중지
유료 멤버십은 음원 스트리밍 횟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자주 듣지 않는 달에는 멤버십을 유지하기 아까울 때가 있다. 유튜브뮤직은 이런 사용자들이 구독을 끊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일시중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원계약 문제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외에서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유튜브뮤직이 제공하는 '일시중지' 서비스는 최대 6개월까지 일시중지하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점에서 해외 장기 체류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무제한 음악 추천
사용자가 이때까지 들은 음악 취향 기반으로 끊임없이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유튜브뮤직에서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도 영 맘에 안들고, 자주 듣던 음악 말고 새로운 음악을 찾을 때 좋다. 다만 음악 취향이 딱 맞기보단 무난한 정도라, 정 들을 게 없을 때 가볍게 듣는 용도로 쓴다.
동영상과 오디오 재생 변환
유튜브뮤직이 유튜브에서 파생된 서비스라서 인지, 유튜브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다. 한 음원에 동영상 재생과 오디오 재생이 자유자재로 전환이 가능하다. 음원을 듣다 영상이 보고 싶으면 영상 눌러서 봐도 되고, 음악만 듣고 싶으면 앨범표지만 보고 싶으면 표지만 보기도 가능하다. 유튜브로 음악을 감상했던 사용자에게 익숙한 사용방식인 동영상 재생은 물론,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고 듣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오디오만 재생하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이했다.
2) 어떤 점이 나쁜 사용경험을 주는가
백그라운드 유지
평소에 배터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행중인 어플리케이션 목록을 삭제하는 편인데, 그때마다 재생중인 상태에서 아예 앱이 꺼진다. 다른 음원 서비스에선 실행목록에서 삭제해도 상단바에서 계속 유지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이점이 아쉽다. 재생이 중단되는 상황이 여러 번 생기자 실행목록에서 앱을 삭제할 때 매번 유튜브뮤직 앱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지만, 계속 신경써야 하는 점이 불편했다.
플레이리스트 검색
유튜브뮤직은 시간대, 날씨, 기분 등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홈화면에 플레이리스트가 바뀌는 건 좋지만, 보관함에 추가하지 않는 찾기가 어렵다. 검색결과에도 동명의 영상만 나오고 플레이리스트를 찾기 어렵다. 필자는 재즈나 클래식 음악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집중하고 싶을 때 듣는 편이다. 정작 필요할 때 관련 플레이리스트가 없어 유튜브 영상으로 대신한 적이 있다. 그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가사 미제공
유튜브뮤직 사용자들이 가장 불만을 표하는 부분이 가사보기 서비스일 것이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된 기능이라 가사보기가 안되는 점이 아쉬웠다.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앞에서 좋은 사용경험으로 언급했는데, 나쁜 사용경험에도 나와서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이는 사용자가 평소 '좋아요'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는 것으로 참고하면 되겠다. 좋아요를 단순히 동영상을 '잘 봤다' 정도라면 굳이 다운받아서 보여주는 것이 원치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내 기록을 누가 보고 있다는 불쾌함을 줄 수 있다.
또 다운로드를 하면 폰 내부저장소에 저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운로드되면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 필자는 좋아요 기능이 처음엔 좋았지만 자주 사용하진 않고 필요없는 곡을 일일이 지우는 고된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그후 유튜브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기가 조심스러워졌달까. 구글플레이스토어 평점을 보면 이 기능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뮤직에서도 이런 불편함을 인지했는지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을 끄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는 옵션을 끄고 사용하면 되겠다.
재생목록
재생 중인 음원에서 재생목록을 보려 하면 화면의 약 3분의 2 정도만 노출된다. 전체 리스트를 한번에 보기 힘들 뿐더러, 곡 순서를 바꾸는 데도 불편하다. 이는 초기 유튜브뮤직이 동영상 중심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재생목록을 볼 때 영상이 유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유튜브뮤직을 분석하면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유튜브뮤직에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곧 업데이트할 버전에서 일부 UI가 개선되고 가사보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사를 참고해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유튜브뮤직 UI와 기능들
가사보기
그동안 가사보기가 없어 유튜브뮤직을 쓰다 타음원 서비스로 돌아간 유저들에게 기쁜 소식일 것이다. 아직 모든 음원에 가사보기를 제공하진 않지만, 곧 대부분 음원에도 가사보기가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출처: https://www.engadget.com/2020/03/03/youtube-music-now-playing-redesign/
동영상 재생과 오디오 재생 전환 방식
기존엔 동영상과 오디오 재생 전환이 분리된 느낌을 주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좀 더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한 느낌을 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뮤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좀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UI가 변경되었다.(좌, 업데이트 전 UI, 우 업데이트 후 UI)
재생목록
재생목록 선택 시 기존에 3분의 2 화면에서 전체화면에 보이도록 개선되었다. 다음 재생목록을 볼 때 영상을 보면서 재생목록을 보기 보단 재생목록 편집에 집중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유저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좌, 업데이트 전 UI, 우 업데이트 후 UI)
그외에도 기존에 반복재생과 셔플 기능이 재생목록에 있어 사용자의 불편을 주었던 점을 개선해, 현재 듣고 있는 음원 페이지에서 반복재생과 셔플이 가능하도록 배치한 점, 앨범아트를 눌러 다운로드, 공유, 플레이리스트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점 등이 개선되었다.
3. 앱 디자인시스템과 인터랙션
1) UI 디자인
상단 바와 하단 네비게이션
상단 바와 하단 네비게이션이 거의 대부분의 페이지에서 고정된 채로 보이고 있다. 어느 위치에서든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기 쉽다는 인상을 준다. 필자는 따로 페이지 이동 없이 현재 페이지에서 음원을 검색하거나 계정을 볼 수 있어 편리했다.
재생 컨트롤 바
오디오와 동영상이 전환될 때 재생 컨트롤 바 영역의 색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디오 재생 시에는 앨범아트의 전체적인 색감에 맞춰 재생 컨트롤 바 색이 변한다. 반면 동영상 재생 시에는 모든 음원이 검정색으로 통일된다. 동영상 재생 시에는 영상마다 색이 달라지는 점, 그리고 오디오 재생과 동영상 재생을 구분하기 위한 점 두 가지 이유로 이렇게 구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2) 인터랙션
오프라인 모드
오프라인 모드 시 '다운로드한 콘텐츠'로 이동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필자는 데이터를 끄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wifi가 없는 장소로 가면 오프라인 모드로 강제 전환되는 일이 많았다. 이때 유저가 앱을 헤매지 않도록 오프라인 모드로 바로 이동 가능한 액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뮤직은 오프라인 모드에서 홈 탭이나 핫리스트 탭을 선택 시 '오프라인 상태'임을 알려주고 '오프라인 저장 콘텐츠로 이동'하는 버튼을 제공해 유저가 다운로드한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데이터를 킬 수 있게 친절히 알려준다.
검색
유튜브뮤직이 검색 기능에 있어 탁월하다고 느꼈던 이유는 철자를 하나씩 넣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맞춤형 검색결과를 내준다는 점에 있다. 아래처럼 Ariana grande를 검색하기 위해 'ari'까지만 쳤음에도 검색결과 맨 상단에는 가수 이름이, 그 다음 검색결과는 해당 가수의 인기 곡들이 순서대로 나왔다.
실시간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면 좋은 점으로 첫째는 유저가 기대하는 음원을 바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검색결과를 즉각적으로 피드백해서 유저의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점이 있다. 다른 아티스트명을 검색했을 때도 아티스트명, 아티스트명과 인기곡 순으로 일정하게 검색결과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는 다음에 검색을 할 때도 동일한 순서대로 보여줄 것이란 기대를 줘 검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검색결과
상위 검색결과는 유저가 입력한 검색어가 노래, 앨범, 아티스트 등 어떤 유형인지 따라 달라진다. 유튜브뮤직의 검색품질에 지적하는 것 중 하나가 정규음원과 일반 동영상이 섞여 있다는 점인데, 유튜브뮤직에선 상단에 '상위 검색결과'를 보이게 하여 유저가 정규음원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검색결과가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아래로 스크롤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유튜브뮤직은 검색창 바로 밑에 검색결과 순으로 추가 검색 탭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의 검색패턴에 따라 원하는 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다.
플레이리스트 재생 시각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면 해당 앨범아트에 어두운 레이어가 씌어지며 세 개의 막대기가 오디오 스펙트럼처럼 움직인다. 유저에게 시각적으로 현재 어떤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4. 앱의 시장 위치와 경쟁자
1) 서비스의 마켓 포지션
유튜브 뮤직의 강점은 유튜브와의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유튜브 뮤직을 음원 사이트처럼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는 도입되지 않았다. 다만 구독료 한번으로 유튜브와 유튜브뮤직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점, 정규앨범이 아닌 곡들도 스트리밍이 가능한 점이 타서비스 대비 강점을 보인다.
현재는 재생 컨트롤이나 가사보기 등 기능적인 부분이 부족해 이용자수가 적지만, 타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기능들을 보완한다면 여타 경쟁사처럼 정규앨범은 물론, 사운드클라우드처럼 무명의 아티스트 음원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강력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잡지 않을까 기대한다.
유튜브뮤직은 곧 '세상의 거의 모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라 정의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2) 해당 마켓의 경쟁자들
비즈니스 워치 기사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1년간 음악 콘텐츠를 사용한 3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6.8%가 멜론, 39.3%가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저가 음원 스트리밍 어플이 아니더라도 다른 플랫폼(유튜브를 포함해서)에서도 음악 콘텐츠를 쉽게 즐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튜브뮤직의 점유율도 11.8%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서 유저들이 타앱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평소 유튜브 음악채널의 영상을 틀어놓고 음악을 감상했던 이용자라면 광고가 제거된 유튜브와 유튜브뮤직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더불어 유튜브로 음악을 감상하는 일이 일상화될수록 광고가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생길 것이며, 이에 따라 유튜브뮤직을 이용할 잠재 고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https://www.androidpolice.com/2020/03/03/youtube-music-tests-new-now-playing-ui-with-simpler-access-to-lyrics/
https://www.engadget.com/2020/03/03/youtube-music-now-playing-redesign/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0/03/03/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