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을 머금은 나무 사이로
푸르른 향기의 미소가
뭉실뭉실 피어오른다
봄바람에 실려 들려오는
꼬마들의 웃음소리
장난감 부딪히는 소리
엄마를 부르는 소리
아이에게 답하는 소리
그저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그곳
간소한 삶을 지향하는 심리치료사 (2025. 11. 1 - 2026. 3. 3 고요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