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양과 질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by 라디오

사람들은 지름길을 좋아한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단언컨대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게 내가 깨달은 진리이다.


무엇이든지 양과 질이 있다.

공부에도 양과 질이 있다.
공부를 잘하려면 당연히 둘 다 늘려야 한다.


먼저 공부의 양은 공부 시간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아니다.

바로 집중하는 시간을 말한다.

사람마다 자기가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다.

누구는 아침 시간, 누군가는 저녁 시간, 또 다른 누구는 새벽 시간.

또 사람마다 자기가 집중이 잘되는 장소가 있다. 마찬가지로 학교나 독서실, 집 등.

이걸 찾아야 한다.

내가 언제 어디서 공부가 잘 되는지, 즉 집중이 잘 되는지.

그리고 서서히 그 집중의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이다.


두 번째

공부의 질은 바로 요령이다. 이건 공부의 왕도와 다르다.

예를 들어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들입다 외우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교과서를 한 토씨도 안 빼먹고 다 외웠다면 문제 될 게 없겠지만,

사실상 그건 힘들 테니 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했음에도 요령에 따라 성적에 차이가 나는 것이다.

과목마다 공부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떤 과목은 외우는 게 중요하고 어떤 과목은 원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또 한 과목 안에서도 어떤 건 정말 전화번호 외우듯 달달달 외워야 하는 파트가 있고 어떤 것은 그림이 중요한 파트가 있다.

이 요령은 처음에 누가 알려줄까? 바로 학교의 각 과목 선생님들이다. 선생님들이 수업 시간이 뭐가 중요한지 알려 주신다.


그러니까 수업시간에는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


선생님이 말하는 거의 모든 것을 필기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필기하는 게 아니다.

지금은 이해되고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들도 나중에 집에 와서 보면 갑자기 이해가 안 가는 것들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필기는 남의 것 보지 말고 본인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씨를 빨리 쓸 줄 알아야 한다.


뭐든지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긴다.

공부도 그렇다.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요령도 생기고 노하우도 쌓이고 나름 자신만의 공부법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되기까지 시행착오는 필수다.


처음부터 완벽한 공부법으로 할 수는 없다.

중요한 시기에 공부의 요령이 붙으려면 안 중요한 시기부터 공부의 길을 좀 닦아놔야 한다.

최소한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이건 그래서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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