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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지적 관찰자 시점 Aug 09. 2018

20180809

그대를 향한 짧은 단상 

 

고개 돌려 바라보니 꽃바람이 나부끼고 있더라. 

이 꽃바람을 지나면 바다가 있고 그 바다를 건너면 닿고 싶은 곳이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바람에 기대어 후우- 하고 한 모금 마음을 실어 보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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