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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지적 관찰자 시점 Dec 25. 2019

20191225

생각하지 않으려 

떨쳐내고 머리를 흔들어 보아도 자꾸만 마음 한구석에 거스러미처럼 남아 

아프고 괴롭다. 

아마도 후유증이 꽤 오래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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