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 - linguistic programming을 시작하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 프로그래)라는 학문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Melting pot이라는 문화와도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민자들의 국가인 미국은 국가 건립 초창기부터 다양한 배경과 문화 속에서 자란 사람들의 국가이고 계속되는 융합 속에서 성장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에 의해 창립된 정신분석학의 2세대 세명의 천재 테라피스트 펄스, 새티어, 에릭슨의 서로 다른 지혜와 노하우를 융합하고 세계 최고의 인류학자 그레고리 베잇슨의 철학이 담긴 1세대 NLP가 1976년 세상에 나온 이후 48년이 된 지금까지 진화를 계속해서 현재 4세대 NLP가 연구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한순간의 결단이 인류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물, 땅, 천연자원 등 원래 자연에 속한 것에도 권리와 소유권을 매긴 인류의 이기심에 익숙하다가 인류의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Copyright을 과감히 없앤 초기 학문 설립자들의 결단과 공헌에 감사한 마음이다.
경험을 통한 배움은 객관적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지식은 경험을 통해 지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말에 지혜를 지혜라 부르는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그것은 당신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이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 따르면,, 이렇게 대화를 한다면 결국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각자가 만든 세계의 경계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든다. 지혜는 직관에서 나오는 전제는 Resourceful이다. 결국 배움이 계속되지 않으면 직관도 지혜도 나오지 않는다. NLP는 남이 아닌 나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나의 영적성장에 의미를 두는 학문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항상 멋진 사람,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 싶었다. 이런 생각이 잠재의식 속에 있어 나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고 쥐뿔도 없지만 지금까지 오게 한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 목표를 갖는 순간 실패를 하게 된다고 하니 그럼 나의 실패는 예정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책임감이 큰 업무가 아니면 만족을 못했고, 곧 죽어도 머리 꼿꼿이 들고 어깨 활짝 피고 다녔었는데 그것이 직장동료나 상사들에게 안 좋게 보였을까? 실제도 재는 뭔데 맨날 당당해? 하는 뒷담화를 다른 이를 통해 듣기도 했기 때문이다. 키 큰 사람이 꾸부정하면 보기 싫다는 군인 아버지의 충고에 어려서부터 습관화되어있는 나의 자세가 지역과 조직의 보수성 속에서 물에 기름처럼 이질적이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내 일에 집중하고 더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한다.
문제를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내가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에 집중하자. 우연히 얻은 행운을 쫒아서 인생을 살게 되면 불확실성에 나를 맡기게 되는 것이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의도하고 계획하고 노력하여 달성하자. 그래도 안된다면 환경을 바꾸자. 나는 내 인생의 주체이기 때문에 결정은 내가 하고 타인이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타인의 감정쓰레기를 받는 쓰레기통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를 보지 말자. 보이더라도 무시하자. 중성의 이벤트에 어떤 frame을 씌우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게 되고, 행복하고 불행하고는 결국 내가 정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프레임을 바꾸어서 행복해지자.
Reflame!
2015년 100조개에 달하는 뉴런연결지도를 완성한 세바스티안 성(성상현)님의 글을 참고용으로 올린다. 한국계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뇌회로 : 신경세포 연결 지도 커넥톰 (seeh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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