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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동촉발 노란초 Apr 27. 2021

일일채근담 #45


작업을 통해 세상에 자신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데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고요하고 편안해진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에 관해 떠들어야 할 수고를 덜어 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사람은 그저 건물이 서있고 자동차가 달리고 있으며 조명에 불이 들어왔다고 말할 수 있다. 자랑은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하지만 장인은 누군가의 실패나 단점이 설명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냉정한 판단을 고려해야 한다.


- 손으로 생각하기, 매튜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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