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란타웍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ANTA Sep 07. 2022

매직마우스 파우치와 마우스 패드 디자인

#디지털노마드 #카공족


카페나 여행지에서 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카페에서 일하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매직마우스는 상단이 투명 아크릴로 되어있어 스크레치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파우치에 넣어다니고 있어요. 그립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라 파우치 역시 선호도가 낮은 편이지만 저는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기에 새 파우치를 갖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수정했습니다.ㅎㅎ


수년 전 만들어두었던 매직마우스 파우치의 디자인과 크기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입체감을 위한 절개부분을 줄여 스티칭을 생략했고 잠금 디자인도 더 신경써서 바꿔주었어요.



구버전과 신버전의 차이



종이 가재봉만 다섯 번 이상 진행했다.



밀링타입의 자연스러운 엠보가 있는 네추럴 가죽


걸림없이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입구


전체 곡선으로 재단한 마우스패드


마우스패드 역시 직선으로 작업하지 않고 비슷한 곡률을 적용하였습니다.

두 가지 상품은 세트로 란타스토어에 올려두었으니 디지털노마드 및 카공족 분들께 활용도 높고 오래 쓰임을 다하는 제품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가죽공예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꼼꼼히 작업한 디지털 패턴도 엣시에 리스팅 해두었으니 직접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DF 디지털 패턴


https://rantaworks.com/



https://www.etsy.com/shop/rantaworks


매거진의 이전글 가벼운 외출용 핸드폰가방 디자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