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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Aug 23. 2017

책쓰기가 확실한 무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젠, 책쓰기다> 조영석 소장


첫째, 책쓰기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책쓰기를 하다 보면 책상 위에 수십 권의 책이 쌓이게 된다. 

처음에는 서너 권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20권, 30권을 훌쩍 넘어간다.

책을 쓰는 것은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내 언어로 바꾸는 과정

이기도 하다. 천재가 아니고서야 그동안 공부하고 읽었던 것들을

모두 머릿속에 기억해 둘 수 없다. 그래서 생각나는 책들과 자료

들을 그때그때 참고해 가면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책쓰기는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공부가 될 수밖에 없다. 

책쓰기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리해 주고, 

내공을 쌓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그리고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생산적이다.


둘째, 책쓰기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책은 5~7개의 큰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책쓰기를 준비해

보면, 목차를 정하는 데도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50여 개의

작은 목차를 정하는 것은 더 어렵다. 여러 책을 참고한다고 해도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더 많은데, 바로 이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

텐츠가 번뜩이며 떠오른다. 본인 스스로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라지만, 어쨌든 이때의 기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

은 절대로 모른다. 책쓰기는 고도의 집중력과 몰입 상태를 요구한

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떠오르지 않던 잠재된 아이디어가 책을 쓰

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더 나아가서 구체화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책쓰기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

이미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돈까지 잘 버는 유명 인사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뭘까? 그들에게 있어서 책은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이기 때문이다. 

대중매체의 원천은 바로 책이다. 

유명 인사들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책쓰기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고객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책으로써 알리는 것이다.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10만 부 이상 판매된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김병만, 실크로드, 2011년)라는 책이 대표적인 사례다.

개그맨 김병만은 왜 책을 썼을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만능 달인이 라는 

브랜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고, 워낙 바빠서 시간도 없는 

그가 책을 쓰고 출간했다. 그는 ‘달인’이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책쓰기를 활용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에이, 김병만은 이미 유명인이잖아요.”라고만

생각할 것인가? 유명인인 김병만까지 책을 썼다면, 보통 사람인 당

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병만은 자신이 유명해서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책을 쓴 것이다. 

그렇다면, 평범한 보통 사람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더욱 더

 책을 쓰고 출간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책쓰기에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을 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인내와 노력으로 참아내야만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유명하다면 책쓰기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설 수있다. 

그러나 당신이 무명의 보통 사람이라면 책쓰기를 통해서 

유명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주할 수도 있다.


조영석 소장의 책쓰기 특강

8월 24일(목) 오후7시30분

신청 : http://cafe.naver.com/successband/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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