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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Sep 01. 2017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 창출, ‘책쓰기’가 답이다


UN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2.4세로  20세기 초에 예측됐던 것 이상으로 

월등히 증가한 반면,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감소하고 있다. 

게다가 기술의 변화가 매우 빠른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AI와도 경쟁을 고려해야 하게 됐다.

 남은 인생의 후반부를 위해 새로운 경력을 쌓고, 기술을 익히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계 개발을 하는 것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이미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 있는 지금, 개인의 경쟁력은 ‘지식’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

 앞으로 개인은 스스로 ‘지식’을 관리할 수 있고, 지식관리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가 되어 있을 때, 

경쟁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자기 고용 시대, 스스로 ‘job’을 창출하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변혁의 기류와 수명 연장의 이슈가 맞물린 지금의 경쟁력은 ‘스스로 job을 창출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시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이때, 자기 삶을 잘 지켜내는 방법은 전문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회사에 종속되는 고정된 형태의 고용이 아닌 유연한 형태의 자기 고용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변화해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떻게 ‘job’을 창출할 것인가? ‘책쓰기’가 해답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쏟아지는 뉴스와 SNS 정보 속에서, 사람들은 ‘진짜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다. 정보 과잉 속에서, 진짜 지식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소위 학위 없는 전문가라 불리는 ‘덕후’에 주목하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라면 유료로 결제해 구독하며 높은 가격 장벽을 무릅쓰기도 한다. 검증된 지식이 더 중요해지는 이 때, ‘책’이 주는 신뢰성에 주목하고 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내가 원하던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고,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이 진짜 지식을 갖고 있음을 알림으로써 브랜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기류에서 미래 시대를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사람들이 책쓰기 강의에 몰리고 있다. 성공책쓰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책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석 소장은 “지난달 25일 예스24와 함께한 책쓰기 특강에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며 “왜 책쓰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세 가지 필요성을 통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첫째, ‘책’은 나를 관리하는 도구다

책을 쓰는 것은 그동안 보이지 않게 쌓아왔던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이는 것(책)으로 구체화시키는 작업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업적, 지식을 정리하면서 본인의 전문 분야를 정리할 수 있고, 이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내공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둘째, ‘책’은 나를 검증하는 매체다

인터넷에 마구잡이로 흐트러진 정보에 비해 한 권으로 정리된 책 속의 지식이 주는 신뢰성은 이것을 쓴 저자에 대한 신뢰성으로 이어진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기준이 저서가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책 출간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지식과 현장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알려질 수 있다.


셋째, 나를 브랜딩시키는 무기다.

 저자는 문제를 해결할 지식과 정보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된다. 이를 통해 직접 그 지식과 정보를 전수받고 싶은 고객들은 책을 쓴 저자를 찾아가게 된다. 고객은 책을 보고 컨설팅 의뢰를 할 수도 있고, 이 지식과 경력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가가 나타나 뜻밖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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