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시장을 읽고 분석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북나잇 북토크 이호정 저자와 함께 하는 <사고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언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긴 설명보다 단 하나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강하게 상대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생각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이너와의 협업에서도, 사업계획서를 발표할 때도, 신제품 론
칭 행사에서도 언어보다 이미지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우리 일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보면 그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그리고 유튜브로 이동하고 있다. 누구나 사진작가처럼 훌륭한 사진을 찍고, 디자이너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기업 못지않은 훌륭한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시장을 지배하는 그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디자인’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컬러는 메시지를 전하고, 감성을 자극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컬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얻고 당신의 목적을 이룰 수도 있다. 컬러는 우리의 소비 생활 속에서도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다. 주목도가 높고 기억에 강하게 남는 컬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유행하는 컬러와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는 구매를 촉진하며 고객을 불러 모은다. 세일을 알리는 빨간 포스터는 충동구매를 일으키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컬러는 지속적인 재구매를 유도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략적으로 컬러를 사용하고 싶은 디자이너, 좀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마케터, 브랜딩에서부터 제품 제작과 판매를 모두 혼자 감당해야 하는 1인 기업가, 고객 감소와 매출 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자영업자, 컬러를 직접 다루지 않아도 컬러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최종 의사 결정권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북나잇;북토크에서는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이호정 저자와의 북토크를 준비하였다. 누구나 컬러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호정 저자와 나누며 컬러에 대한 활용법을 배워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