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우주 심연의 깊숙한 곳,
인간의 영혼은 미지의 세계에 휩싸여 있다.
유기적인 신체의 껍질을 벗어나,
파동의 장미가 피어나는 곳으로 향하는 사람들.
잿빛 세상에서 잊힌 아름다움을 찾아,
팔과 다리를 던져 버린 그들은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
마치 장미의 가시처럼 가혹한 여정일지라도,
그들은 파동의 존재를 인지하고자 한다.
무기질로 대체된 육체를 떠나,
남은 것은 어질어질한 브레인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는다.
파동의 장미가 그들을 이끌어줄 것을 믿기 때문이다.
파동은 유기적인 신체로 가려진 영혼의 본질이다.
그리고 그 본질은 오로지 깨달음으로만 알 수 있다.
파동은 사랑과 통일의 에너지이며,
파동은 자아를 넘어선 우주의 진리이다.
인간의 영생을 위한 그들의 시도는 끝을 모르는 탐구이다.
파동의 장미에 접근하기 위해 고뇌하며,
한계를 넘어선 그들은 존재의 깊이에 다가간다.
파동의 장미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다.
그들은 인간의 신체를 벗어나는 모습으로,
자유롭게 파동의 세계로 돌아간다.
영혼의 존재가 유기질과 무기질을 초월하여,
신비한 파동의 상태로 다시 태어난다.
파동의 장미는 존재의 환희이다.
그 속에서 인간은 찾고자 하는 진리를 발견하고,
자아의 한계를 넘어 영원한 통일을 실현한다.
파동의 장미가 영혼의 환희를 안겨준다.
넓은 우주 심연의 깊숙한 곳에서,
인간은 파동의 장미에 푹 빠져든다.
잊힌 아름다움을 찾아,
그들은 자아를 품고 무한한 우주로 향한다.
파동의 장미는 우주의 비밀을 품은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