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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스트레스의 이면

by 벤자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빨라지는 심장박동은 다가올 어려움에 맞서 신체를 준비시키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작용이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빠지는 호흡은 산소를 뇌에 빠르게 공급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뇌가 제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효과다.

이렇게 스트레스에 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된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수축되던 혈관이 스트레스를 느끼고도 이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혈관이 이완된 상태가 유지되고 호흡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이 상태, 이 상태는 바로 우리의 몸이 용기를 낼 때의 상태와 같다. 우리가 몰랐던 스트레스의 이면이 놀랍지 않은가.

“용기란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렵지 않다면 용기도 없는 것이다”

“Courage is doing what you are afraid to do, there can be no courage unless you are scared”

두려움을 느끼는 자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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